
지난 19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내포(內浦) 향토문화 연구원들은 ‘2005년도 정기총회 및 한국사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총회는 감사보고, 2005년도 사업계획 심의, 임원보선, 한국사 강의순으로 이어졌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한국사 강의’에서는 ‘고려장’, ‘임금 이름의 구분’ 등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잘못 인식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포향토문화연구원 홍석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국이나 다른 지역의 문화유산만 알지 말고 우리나라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유산부터 알아야 한다”며 “내포향토문화연구회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역사기행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들의 무관심 속에 허물어지고 사라져가는 우리지방 문화유산은 당진군민의 역사의식 부족에서 기인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작년 전국 향토사 우수단체로 뽑힌 내포향토문화연구원은 1999년 10월3일에 결성해 당진군 12개 읍·면의 문화유산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지리를 탐구했고 더 나아가서 일본, 중국 등 해외까지 나가 역사탐구를 시도했다. 올해는 시베리아 철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원 보선명단 △신임이사:한백흥, 홍민숙, 김영호, 이춘의, 홍웅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