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에서는 예산·당진지역에서 과수재배를 하는 농민들과 당진과 예산 농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능금농협협동조합에서 주최한 ‘고품질 사과·배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교육’이 열렸다.

강의에 앞서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 윤익로 회장은 조합사업 설명회에서 “우리나라 과일도 ‘선키스트’나 ‘돌’ 같이 우리만의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며 친환경 과일인 ‘썬플러스’라는 브랜드의 개발 배경과 앞으로 우리나라 과수의 미래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영농기술교육 강의는 (주)대유화학 사종복합비료기술 김중삼 이사가 담당했다.

과수농업협동조합이 없었던 당진은 좀더 좋은 과수를 재배하기 위해서 1992년에 예산능금농협과 함께 ‘예산능금농업협동조합(이하 예능농협)’에 가입했다. 그 후로 매년 2~3번씩 예산 조합원에서 영농기술교육을 받았으나 올해 처음으로 당진에 와서 교육을 하게 됐다.

윤익로 회장은 “이를 계기로 예전보다 과수의 맛과 질이 향상되고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수 영농교육에 참가한 강희태(면천면 삼웅리)씨는 “농민도 배워야 한다”며 “과수농업을 하는 농민의 입장에서 교육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