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이어 초목이 싹튼다는 우수마저 지났다. 각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위해 서서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을 자녀로 둔 농가에서는 3월 개강에 맞춰 등록금 준비에 여념이 없다.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제도는 자녀의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하는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국고를 출연받아 실시하는 이 사업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줌으로써 농어촌지역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기존 학자금 융자에서는 4~5%의 이자를 부담해야 하지만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는 자녀가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둔 학부모의 자녀로 고등교육법 제2조 각호의 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라면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자금은 당해 학교의 매학기 등록금 한도 내에서 신청한 금액에 한해 지원되며 상환은 졸업 또는 수료한 후 1년이 경과된 날에 속하는 월의 다음날부터 융자기간의 2배에 상당하는 기간에 이자 없이 원금을 월별이나 기별 또는 일시상환하면 된다.
-사업담당부서:한국학술진흥재단 장학지원팀(02-3460-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