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못자리상토로 사용할 토양에 대해서 반드시 적정여부를 검정한 후에 사용하도록 대 농민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산흙이나 논흙 등 시판상토를 제외하고는 산도 4.5에서 5.5 사이의 흙을 써야만 못자리 동안에 피해를 주는 잘록병이나 뜸묘 같은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처럼 적정범위에서 벗어나는 흙을 사용하게 되면 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토검정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토검정은 상토로 쓸 흙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되며 맡긴 즉시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다고 기술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또 밭제초제인 알라유제나 콩맨드입제, 산림용제초제인 솔솔입제 등에 오염된 흙을 사용하게 되면 못자리가 입모(발아)가 안 되거나 어느 정도 자라다가 말라죽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되며 시판상토의 경우 포장재에 표기된 품질기준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구입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

-문의:농업기술센터(350-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