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시각장애인 재활증진을 위한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각장애인들은 군민회관에서 출발해 당진초등학교와 설악가든을 거쳐 다시 군민회관으로 돌아오는 3㎞의 길을 지팡이 대신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걸어갔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군지회(지회장 이병환)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과 함께 하는 사회기풍조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병환 지회장은 “장애가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어울려 노래자랑과 풍물놀이를 즐기는 등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