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 송학2리 ‘노인 공동작업장’
삼태기 등 각종 공예품 만들어 이웃도와
멍석, 삼태기 등 잊혀져가는 농촌생활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 면천면 송학2리 노인회가 애써 만든 공예품을 팔아 모든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농한기를 맞아 작업장에 모여 매일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 송학리 노인회원들은 설을 앞두고 그동안 공예품을 팔아 모은 기금으로 중풍으로 병석에 있는 같은 마을 노인 3명에게 내의 1벌씩 선물했다.
이에 앞서 면사무소, 농협, 학교 등 면내 각 기관에는 대빗자루 22개를 무료로 기증하기도 했다.
송학리 노인들의 공예품은 모양새가 뛰어난 것으로 소문이 나 전통음식점 등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팔리고 있다고 한다.
산나물 등을 뜯으러 갈 때 메고 가던 구럭이나 생강어랭이, 소 부리망, 시루방석, 멧방석 등 이름만 들어도 옛 농촌의 생활상이 그려지는공예품이 송학리 노인들의 뛰어난 손재주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