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튼튼한 모기르기가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라는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 등 영농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소금물가리기로 입모율을 향상시키고 35℃ 정도의 소독물에 살균·살충소독을 해 벼 병해충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도열병을 예방하는 한편 전국에서 제일 많이 발병되고 있는 키다리병과 벼잎선충 등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또한 볍씨담그기는 신선한 물로 7일 이상 충분히 담가 포화상태가 되도록 한다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고 적량, 균일하게 파종하면 튼튼한 모를 기를 수 있다.

정우면 식량작물 팀장은 “못자리 농사가 반농사라 할 만큼 못자리 때의 생육조건이 벼 일생을 좌우한다”며 “중묘의 경우 모내는 날로부터 30일을 역산해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해서 모내기 지연으로 인한 모소질의 악화를 막고 너무 배게 뿌려 모가 연약하게 자라지 않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부직포를 이용한 모기르기를 할 때는 너무 일찍 못자리를 설치하면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4월25일 이후에 설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 문의:정우면 식량작물팀장(350-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