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앤아이스틸의 일관제철소 건설추진과 관련해 광양을 방문한 위원단이 태금중학교의 교직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아이앤아이스틸의 일관제철소 건설추진과 관련해 광양을 방문한 위원단이 태금중학교의 교직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당진군의회 의원 7명이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견학하고 돌아왔다.

아이앤아이스틸의 일관제철소 건설 신청서 제출과 관련 현지확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에서 의원들은 광양제철소에 도착해 홍보관에서 영상자료를 관람하고 현황을 청취했으며 제철소를 견학한 후 광양시의 태금중학교를 방문해 그곳 교원들과 환경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태금중학교의 이진기 교장은 태인도 지역의 경우 국내 최대 김 생산지로 소득이 높았던 지역이나 제철소 가동 이후 냄새와 검은 미세먼지 등으로 여름에도 문을 닫고 수업을 해야 할 정도며 체육시간 운동장 사용에 지장이 있고 전학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견학에 참여했던 의원들은 공단에 나무가 무성해 피해정도를 감지하기 어려우나 주변에 갈매기가 없고 바위에 굴 버걱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견학에는 김천환 의장과 이덕연 의원, 윤수일 의원, 윤기천 의원, 이은규 의원, 강영구 의원, 최동섭 의원 등 7명만 참여해 아이앤아이스틸의 일관제철소 추진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이에 대한 관심이 일부 의원에만 해당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