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음악인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뮤직맨 밴드’가 지난 16일 당진읍 신터미널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길거리 음악회’를 열었다. 지광근, 송명원, 이상용, 박철호 등 4명으로 구성된 뮤직맨 밴드는 신터미널 입구에 간이 무대를 마련하고 소년소녀가장돕기 무료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자리를 잡고 구경하는 관객들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공연을 즐기며 이들이 뜻을 알고 작은 정성을 보탰다.
뮤직맨 밴드의 지광근씨는 “500여명의 관객들이 우리 공연을 관람하신 것 같다”며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대면 성산3리 부녀회원들이 관객들에게 무료로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뮤직맨 밴드는 이날 모아진 성금 76만여원을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지광근씨는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조만간 다시 한번 이와 같은 공연을 열 것이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