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에 의용소방대가 창립될 전망이다. 당진소방서 방호구조과 이주진 담당자는 “현재 충남도의회에 상정되어 있는 ‘충남의소대 설치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석문면의용소방대 난지도지대와 송악여성의용소방대, 석문 여성의용소방대의 증설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를 증설하기 위해서는 조례 통과 후 지역주민들의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개정되는 충남의용소방대설치조례에 따르면 각 지역대는 20명 내외, 여성대는 50명 내외로 구성하되 면 지역은 20명으로 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증설되는 세 곳 모두 20명 내외로 구성될 전망이다.
의용소방대원은 희망자에 한해 관할구역 내에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 선정된다.
한편 각 의용소방대 증설은 늦어도 올해 안에 증설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주진 담당자는 “예산문제를 거론하며 의소대 설치에 따른 출동수당, 피복비, 자녀장학금 등에 소요되는 예산은 행정기관에서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며 “예산문제는 승인이 떨어진 후 추후로 군청과 협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진군청 재난안전관리과의 홍인수 담당자는 “의용소방대 건물만 확보되면 의소대 증설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늦어도 올해 안에 창설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