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지방행정혁신의 성공모델을 창출해 이를 확산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5일 행정자치부는 당진군을 포함한 전국의 26개 혁신선도 자치단체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선도 자치단체는 앞으로 1년간 자체 혁신과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며 자치단체의 실정에 맞는 3~4개 중점 혁신과제를 실천해 혁신 우수사례를 만들고 이를 모델화, 타 자치단체로 파급·확산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혁신선도 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역할수행을 위해 과제 수행경비와 용역비, 시스템구축비 등 행정혁신 추진에 따른 재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한다.
당진군은 중점혁신과제로 팀제 운영과 원가분석제도 도입, 21세기 당진아카데미 운영 등을 설정하고 부서별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진상황과 평가결과, 부서별 혁신성과를 인사에 연계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부권의 선도자치단체들과 매월 1회 과제별 ‘혁신포럼’을 구성·운영해 혁신과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습활동 등 공동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당진군 투자유치팀의 담당자는 “행정혁신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군비 5000만원과 전담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을 포함한 전국의 26개 자치단체와 행정자치부는 오는 21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혁신선도 자치단체란?
자발적인 혁신역량과 정부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을 토대로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행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혁신 성공사례를 타 자치단체에 전파 확산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7월 전국의 64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중 자체 혁신계획의 적정성과 단체장 혁신의지, 혁신 추진실적 등이 우수한 26개 자치단체를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광역자치단체는 권역별로 1개 단체씩 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고 기초자치단체는 자치단체 유형·신청수 등을 고려해 시·도당 1~2개씩 21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