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째를 맞는 당진외국어 교육센터(면천면 죽동리 아미원)가 학생들에게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이 두 강사의 힘이 컸다. 특히 개원때 부터 학생들을 지도해온 마이클(45)씨는 온몸을 던지는 열정적인 강의로 캠프 참가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인 그는 충남도교육청에서 선발한 원어민 강사로 연극을 전공했다. 한국에 오게 된 것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간을 갖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였다고. 당진의 학생들에 대해 그는 “배우려는 자세가 매우 적극적”이라고 평했다. 자신의 인기비결을 “아마도 학생들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는 것을 학생들도 알고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순위에서 독주를 하던 그에게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했다. 9월에 부임한 뉴질랜드 출신의 앤드류(35)씨다. 마이클 못지 않은 열성파로 외국어교육센터의 분위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킨 그는 한국방문이 벌써 세 번째로 첫 방문때 친절한 한국사람들의 모습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다시 오게 됐다고 한다.
“당진외국어교육센터는 공기와 주변환경이 아주 좋아요. 캠프의 프로그램도 놀이위주여서 마음 편하게 배울수 있죠.”
“영어를 잘하기 위한 마술같은 방법은 없어요. 영어의 환경에 빠지는 것이 중요하지요. 책만 볼 것이 아니라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누구한테나 불가능한 일이니까.. 이곳에선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즐기도록 하는 곳이니까 긴장하지 말고 웃으면서 오세요.”
당진외국어 교육센터의 투톱스타가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전한 메시지다.
※통역 -고현경(파견교사, 면천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