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학년 학생 전원 풍물 배워
고대 고산초등학교(교장 최영식)가 지난 3일 열린 충남학생 풍물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충남도지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충남도내 초등학교에서 모두 7개팀이 출전해 고산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팀이 동점으로 결승에 오르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산초 풍물팀은 이날 대회에서 웃다리 풍물을 선보였는데 특히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전원이 참여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으로 고산초 풍물팀은 이 대회에서만 모두 다섯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9월 전국단위 대회인 경기농악경연대회에서 북돋움상을 수상하고 상쇠 박정현 학생이 개인기상을 받는 등 나날이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박기성 지도교사는 “학생들은 방과후에 30분씩,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씩 특별활동시간에 전원이 모여 풍물을 배우고 있다”며 “졸업 할 때는 모든 학생이 악기를 2~3개씩 다룰 줄 알고 상모를 모두 돌릴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창단 10년째를 맞는 고산초등학교 풍물팀은 당진군지정 민속시범학교로 매년 2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국악협회로부터 강사지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