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거쳐 11월 확정 예정
당진읍 원당리와 시곡리, 송산면 금암리가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원당초등학교의 학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당진교육청은 지난 13일 원당초의 학구결정에 앞서 의견수렴을 위한 원당초 통학구역 조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원당초 학구조정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된 43명 중 32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교육청은 계성초 통학구역 중 원당초와 가까운 원당1리(부경1차아파트 제외)와 원당2리, 시곡1리(1~5반), 송산면 금암1리(원금암)를 원당초의 통학구역으로 조정한다는 안을 제시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러나 이 학구에 따라 내년 3월 원당초등학교로 전학을 해야 하는 현 계성초 재학생의 학년을 몇학년까지로 규정할지에 대해서는 해당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원당초 학구에서 제외된 부경1차 아파트의 경우 행정구역상 원당1리에 속하나 거리상 계성초와 근접해 원당초 학구에서 제외시켰다고 교육청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원당초 학구로 편입되는 공동주택은 주공 1차(1050세대) 및 2차(683세대)아파트와 부경2차(397세대) 아파트 등이다.
원당초의 학구가 이같이 결정될 경우 계성초 학구는 남산리5반, 계성1·2리, 북문1·2리, 우두1리, 수청2리, 원당1리(부경1차아파트) 등 현행 11개리에서 8개리로 축소된다.
교육청은 이날 결의된 학구조정안에 대해 학부모 공청회와 해당 읍면 및 학교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친뒤 늦어도 11월 말까지는 학구조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