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초등학교(교장 김종웅)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직접 실내정원을 만들었다.

삼봉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부모들과 인근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처음으로 들꽃전시회를 열고 자신들이 조성한 실내정원을 공개했다.

이 학교 이강렬 교감의 지도로 약 두달간 실내정원 만드는 방법을 배운 교직원들은 모두 29명으로 교직원들은 상록넉줄고사리, 마삭줄, 제뿔석이, 일엽초, 애기창포 등 이름도 정겨운 들꽃들로 분재작업을 해 학교실내를 소박하면서도 정감있게 가꾸어 놓았다. 들꽃은 모두 20여종이 넘으며 작품수는 100여점에 이른다.

이강렬 교감은 “들꽃분재는 소재가 값싸면서도 자연을 다치지 않아 아이들의 환경교육과 정서교육에 매우 좋은 아이템”이라며 “사라져가는 들꽃을 아이들이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생물학습도 이뤄지게 될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