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보건소(소장 이남진)에서는 경제적 풍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충치와 치주염 등의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구강교실을 실시하는 등 충치예방에 나서고 있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구강보건 교육은 지난해 어린이 충치검사 결과 초등학교 3학년생의 76.6%가 충치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 시기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보건소는 올해 들어 군내 36개 초등학교 2천232명과 어린이집 원아 1천3백여명에게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관리는 어렸을 적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계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내에 운영중인 구강보건 교실을 통해 충치예방에 필요한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 발라주기를 연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