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 상공회 윤기현 차기회장
▲ 당진군 상공회 윤기현 차기회장

▲ 당진군 상공회 윤기현 차기회장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키울 시간 필요” 당진군상공회 문기현 차기회장 Q. 롯데마트가 들어서면 지역민들이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가? 1만3000평 규모의 롯데마트가 들어오면 경쟁력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소상공인들이 연쇄적으로 문을 닫아야 되고 이는 지역전체의 경제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유지되어오던 지역공동체가 붕괴될 수도 있다. Q. 당진물가가 타지보다 비싸고 상공인들 스스로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당진의 물가가 타지보다 크게 비싼 것은 아니고 조금 더 비싼 것이다. 그동안 당진군상공인들이 다 잘해온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롯데마트가 들어오기까지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여유를 달라는 것이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제부턴 소상공인들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진군상공회도 적극적으로 계도하고 제재가 가능하다면 제재도 할 것이다. 그래도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당진에 들어오는 것은 시기상조” 당진시장조합 이광우 조합장 Q.

롯데마트가 들어오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어떤 피해가 오는가? 롯데마트에 의해 재래시장 손님들을 거의 다 빼앗기게 될 것이다. 당진이 산지인 농·수산물을 제외한 모든 시장 상인들이 큰 타격을 받는다.

Q. 시장 재개발 계획 등 그동안 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도들이 많이 있지 않았나? 시장이 발전되려면 재개발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는데 일부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개발계획이 진척이 안되곤 한다.

Q. 하고 싶은 말은? 당진의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일부 품목을 제외하곤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롯데마트가 들어오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다. 인구 15만명 이상 되는 지역에 들어와야 시장성이 있는데 당진은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경쟁상대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아니다” (주)롯데쇼핑 성한경 개발팀장 Q.

롯데마트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주민여론이 높다. 지역상공인 입장에서는 당연한 반발이다. 실제로 피해가 있기도 하다.

우리는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내 상권과 최대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입주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잠재적 경쟁상대는 GS마트나 인근지역의 대형마트이지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아니다. Q.

롯데마트가 당진자금을 다 빼내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의 일일매출액을 3억원 가량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국의 40여개 매장 중에서 그 정도 매출을 올리는 곳은 5곳도 안된다.

당진에서는 많아야 1억원 남짓이다. 또한 1억원 중 실제로 우리가 본사에 올려보내는 자금은 5%밖에 안된다. Q.

허가신청이 반려됐는데 향후 계획은? 지금으로서는 뭐라 말하기 어렵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