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회원들이 이취임식에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해줬다는 사실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밝은사회 당진클럽의 창립멤버인 황규기(44, 당진만불사 대표) 신임회장은 “밝은사회 당진클럽이 20년 동안 이어내려왔지만 클럽의 ‘자산’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임기 동안에는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급급하지 않고 먼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짓기는 우리 클럽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이 사업에서 매년 집을 1채씩 지어주는 대신 집이 필요한 이들에게 임대주택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구해주기’를 펼칠 겁니다. 매년 1채씩 임대주택을 마련하면서 10년, 20년이 지나면 임대주택자금이 쌓이게 되고 이 자금을 이용해 다세대 주택을 짓는 겁니다.” 이를 위해 회칙 개정까지도 계획하고 있다는 황 회장. 그는 “이 계획을 접한 모든 사람들이 ‘새롭고 좋은 계획’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취임식 100%참석이라는 지지를 보여준 회원들의 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