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국회예산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충남도의 내년도 국비규모는 3조2549억원으로 사상 최대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3조342억원 대비 7.3%(2207억원)가 증가한 규모로 지역 사업에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확보된 예산은 ▲보령~안면연육교의 기본설계 완료에 따라 턴키방식으로 공사 계약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착공되고 ▲충남도가 부담해 할 지방도 628호선인 삼성 탕정 테크노컴플렉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1363억원을 국비(‘06년도 97억원 확보)로 지원받도록 됐으며 ▲서해안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령~청양간 국도확포장 30억원을 기획예산처에서 확보하지 못한 예산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교통정체가 심한 청양~우성간 국도확포장 40억원 ▲홍성~청양간 국도확포장 20억원 ▲대산~석문간 국도확포장 20억원의 신규사업과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각고의 노력 끝에 확보한 장항국가산업단지 호안도로 사업비 400억원에 대한 국회예결위에서의 감액방지 등 실로 충남도가 필요로 하는 시급한 사업이 일시에 해소되고 내실 있는 현안사업비를 대폭 증액 반영시켰다. 그 외에 국가기간사업으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건설 1220억원 ▲공주~서천간 고속도로건설 640억원 ▲장항선 개량 2200억원 ▲천안~온양온천간 전철화사업 1,000억원 ▲대산항 건설 273억원 ▲남당항 건설 35억원 ▲장항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127억원 ▲천안 4산업단지 진입도로 183억원 ▲인주공단 진입도로 62억원 ▲중부권 내륙화물기지건설 102억원 ▲홍보지구 농업개발 220억원 ▲백제문화권 개발(재현단지,큰길) 149억원 ▲내포문화권개발 87억원 ▲중부권 광역상수도 639억원 ▲금강 북부권 급수체계구축 252억원 ▲삽교천수계치수사업 338억원 등 지역발전을 촉진시킬 대규모 SOC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당진항 공용부두 건설 85억원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건설 30억원 ▲천안~오창간 고속도로 건설 10억원 ▲지역농업클러스터 조성(2개지구) 14억원 ▲온양온천~신창간 복선 전철화사업 10억원 등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반영돼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그동안 10개 T/F팀별로 연초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밀도 있는 분석과 설득력 높은 논리개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관련국장 등 정부예산 순기에 앞서 전방위적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충지협-이종순 대전주재기자 jsoon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