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쾌한 몸놀림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재빠르게 왔다갔다하는 탁구공. 당진탁구사랑모임(회장 김용관, 이하 탁사모)이 모이는 남산탁구장은 항상 탁구동호인들로 붐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 탁구대에서는 탁구동호인들이 ‘스트레스’를 쌓고 있다. 모두들 상당한 실력이었다. 이야기를 나눈 김군섭 회원은 “탁구동호인들은 물론 도민체전 출전선수부터 젊은 시절 선수로 뛰었던 분들까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사모가 남산에 자리잡고 활동을 시작한 때가 지난 2003년. 그때 이후 약 80여명의 동호인들이 꾸준히 다녀가고 또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탁사모의 창립취지는 탁구의 저변확대죠.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탁구를 널리 보급하는 것. 탁사모의 역할입니다.”
김용관 회장의 설명이다. 과거에 비해 탁구의 위상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탁구를 치고 싶어도 칠 장소가 없는 요즘이다. 그런 와중에서 숨어있는 탁구동호인들에게 이 탁사모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탁사모도 공간이 좁아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탁구대가 4개밖에 없어 많은 회원들이 나오게 되면 자리가 부족하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탁구동호인들이 함께 하는 리그전을 가집니다. 회원들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지요. 당진의 탁구인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일 겁니다.”
■회원명단 △회장:김용관 △고문:김순영, 송문호, 김광열 △직전회장:김병권 △코치:유언종 △총무:임경례 △회원:강지훈, 강희성, 구자형, 김계환, 김군섭, 김군회, 김금환, 김덕수, 김성현, 김영일, 김영준, 김영환, 김윤각, 김환군, 박종실, 박철화, 서상조, 손인국, 송문성, 심태석, 안국환, 오두영, 윤평자, 이경희, 이금자, 이말남, 이수한, 이순용, 이승하, 이시우, 이영채, 이재엽, 이정필, 이충석, 이현숙, 이희섭, 안경숙, 장주원, 정명철, 조규찬, 조복연, 조상연, 조성숙, 조정현, 차수진, 최미숙, 최영호, 최은규, 최재운, 탁기연, 하상남, 한상우, 현승만
■가입문의:김용관 회장(010-4787-6207) / 회비 2만원(1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