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군정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2월부터 군정현장 견학과 함께 각종 회의시 방청을 원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군정 방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당진군은 2002년부터 ‘1일 명예 실과장제’를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반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그러나 참여자들의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이 이장이나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한정돼 일반주민들의 참여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오는 2월부터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주민의 행정 참여 촉진을 위해 방청을 원하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확대 간부회의와 매주 월요일 실시되는 월요간부회의를 공개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견학에도 주민참여를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진군 총무과 행정팀의 김기서 팀장은 “그 동안 명예 실과장제를 운영해 본 결과 참여자들이 ‘당진군이 이처럼 많은 일을 하는 줄 몰랐다’고 말하는 등 호응이 좋았으나 대상자가 한정돼 일반 주민의 참여가 어려웠다”며 “일반주민들에게도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알권리 보장과 행정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열린군정 방청제’는 오는 20일 월요 간부회의부터 운영하며 군 홈페이지(www.dangjin.go.kr) 또는 총무과 행정팀(☎350-3143∼5)으로 원하는 날짜를 적어 신청하면 1회 방청인원 13명 내외로 선착순에 의해 방청과 현장견학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