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표차 낙선 김동술씨 증거보전신청

지난 5일 치러진 고대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2표차로 심준택 조합장에게 패한 김동술씨가 지난 8일 법원에 투표용지 보전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측의 한 관계자는 “고대농협 선관위쪽에 재검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법원에 증거 보전신청을 내게 됐다”며 “표차가 근소한 만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측은 “김씨가 이미 당선공고를 마치고 투표용지까지 봉인한 상태에서 뒤늦게 재검을 요구해와 법원의 판결에 의거하지 않고는 임의로 재검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법원은 김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15일 투표용지 일체를 수거해간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