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www.nonghyup.com)이 가축공제에 가입한 농업인의 축사에 대해 ‘축사 무료전기안전점검’을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축사 무료전기안전점검’은 보험가입자의 사후적 보장 기능에서 나아가 축산농업인의 화재예방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사전적 화재사고 예방을 통한 농업인의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가축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축사의 전기시설 을 점검하고 불량 전기시설에 대해 무료로 개·보수를 해주는 사업이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전년에는 1200농가를 대상으로 무료안전점검을 한 결과 축산농업인의 호응이 매우 좋고 화재사고율도 33.2%나 감소해 2006년 가축공제요율이 최대 11%인하돼 농업인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이번 요율인하로 전체 농업인 보험료 지원효과는 3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농협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가축공제를 많이 알고 있어 돼지 가입율이 58%에 이르고 가금도 33%에 달할 정도로 높으나 소의 경우에는 가입율이 7%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과거 발생년도를 볼 때 올해는 풍수해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해이므로 농업인의 재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보험료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순 충지협 대전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