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의 원작 동화 인어공주를 춤과 노래를 가미해 극화한 어린이 뮤지컬 인어공주가 오는 4월8일부터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어공주는 안데르센의 여러 동화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화 속에서 인어공주 아리엘은 마녀에게 목소리를 내놓고 다리를 얻어 왕자를 만나지만,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물거품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뮤지컬 인어공주에선 아리엘의 슬픈 사랑이 극적 반전을 통해 아름답게 이루어진다. 아리엘의 사랑이 끝내 운명적인 이별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맺는 것이다.

1994년 예술의전당 초연공연과 국립극장 앵콜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감동을 안겨준 이 작품은 극단 예일이 많은 고민을 거쳐 탄생시킨 작품으로 그동안 극적 재미와 무대장치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여러 번의 각색을 거쳤다.

막이 오르면서 무대가 바로 바다로 변하는 이 뮤지컬은 바다의 진기한 풍경과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환상적인 세계와 이국적인 느낌 등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부분에 공을 들였다.

이 공연은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은 15,000원, S석은 12,000원, A석은 10,000원이다(문예의전당 문화회원 R석 10,000원, S석 8,500원 A석 7,000원). 사전 예약과 공연당일 할인권 지참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 및 티켓 구입 문의

041)350-4772(당진문예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