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가족들이 함께 식물을 직접 가꾸어 보는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원예교실은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이 상추, 부추, 가지, 토마토, 쑥갓 등의 씨앗을 학부모와 함께 직접 뿌리고 재배 수확까지 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학생들이 격주로 원예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결과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탐구활동 위주로 진행되는데 첫날인 지난 8일 남상문 채소화훼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아이와 엄마가 직접 트레이(파종상자)에 상토(비료성분이 함유되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만든 흙)를 채워서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남상문 팀장은 “원예활동은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키워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는 등 학습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예작물에 대한 관심 증가로 농민의 소득향상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