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체제·정경유착 청산해야”
진보진영의 정치세력화를 주장하며 창당을 서두르고 있는 민주노동당 준비위원회의 권영길 상임대표가 당진을 방문하고 강연회를 가졌다.
지난 8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상임대표는 소속 회원 및 각 사업장 노조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장로교회에서 강연회를 열고 민주노동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
권 대표는 “IMF사태의 주 원인인 부패한 재벌체제와 정경유착을 청산해야 한다”며 “더 이상 20%를 위해 80%가 희생되는 사회가 아니라 주택·의료 등 사회복지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대표는 “민주노동당에는 다른 정당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젊은피’가 참여하고 있으며 2백여명의 각계 전문가와 교수진을 확보하는 등 충분한 자질과 능력이 있다”며 “시장의 폭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연회가 끝난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다과회와 함께 신년교례회를 갖고 창당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