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연맹 동계훈련지원 등 힘입어
제34회 충남소년체전에서 육상 3관왕을 차지한 석문중학교 서윤화 선수는 중2 때인 작년 8월부터 운동을 시작한 신예이다. 서선수는 이번대회에서 200미터와 400미터, 400미터 릴레이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기록은 전국 상위권 진입이 가능한 수준. 석문중 이은희 지도교사는 “승부욕이 강하고 늦게 운동을 시작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하고 있다.
서 선수는 “아빠(서문기, 당진우체국 근무)가 운동을 좋아하셔서 제가 운동하는 것을 적극 밀어주신다”며 “올해 전국대회에 나가 반드시 메달을 따고 육상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이번대회 3관왕의 배경에는 서선수의 피나는 노력과 아울러 60일간 충남대학교에서의 동계훈련을 지원한 당진군 육상연맹(회장 허민회)의 노고가 숨어 있었다. 당진군대표 선수이기도 한 이은희 교사는 “동계훈련이 윤화의 실력이 향상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며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발휘되고 있는 케이스로 앞으로 기술습득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