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의회 의장 재직시 부동산투기 혐의로 구속됐던 점에 대해 군민들에게 책임을 통감하지 않는가?
" 나는 지역사회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다가 1991년 군의원에 당선되면서 부동산 중개업을 자진 폐업했으나 크고 작은 공장이 입주하면서 부동산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문제가 된 부동산 소개비는 그 분이 고맙다며 아무 이유 없이 준 것인데 마치 부동산 투기한 것처럼 루머가 퍼지면서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았다.
공인의 신분으로 수고비를 받은 것 자체가 나의 불찰이며 군민께 사과드린다. 법원에서 잘잘못을 결정할 사항이지만 나는 음해성 루머처럼 어느 누구로부터도 뇌물을 받은 적이 전혀 없고 혹여 뇌물성으로 밝혀진다면 공직후보사퇴 등도 불사할 것이며 이에 대해 모든 군민들로부터 평가를 받겠다.
-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으로 공천을 신청하고, 국민중심당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정당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정치적 소신이 없는 것이 아닌가?
" 지방의회의 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을 정치가로 보면 안된다. 나는 군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 누구와도 손을 잡고 같이 일할 수 있다. 국민중심당 행사에 참여한 것은 그동안 심대평 도지사의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참여한 것이며, 한나라당 입당과 공천신청은 한나라당 관계자가 대리로 신청한 것이다.
- 당선된다면 무소속으로 남아있을 것인지 아니면 특정정당에 입당할 생각인가?
" 의원은 중앙정치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군민들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특정정당을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으며, 만약 군민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정당이 있다면 고려할 수도 있다.
- 살아오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경험은?
" 당진항 지정 문제로 군과 민간이 같이 싸우면서 당진항 지정이 결정된 순간이 가장 보람이 있었다.
- 당진군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남부지역의 중심인 합덕지역 경제 살리기가 가장 시급하다. 합덕읍을 중심으로 남부지역을 활성화시키면 당진군이 균형발전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