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당진항 지정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여러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움직임이 활발했는데 실질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평소 지역현안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선거에만 관심이 있는 것 아닌가?

- 지역현안과 관련된 각종 행사에 거의 다 참석하는 등 지역현안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 선거를 의식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의 정치 경로를 보면 공화당 관리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1991년 민자당 공천으로 도의원에 출마했고, 1995년에는 신한국당, 1998년에는 국민회의,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이번에는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하는 등 집권여당으로만 출마했다. 양지만을 쫓는 해바라기 정치인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 원래 집권당으로 가야 지역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뿐이다. 또한 정당이 계속 연결됐고 공천도 계속 받았다.

■대인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을 자주 듣는데, 의견이 서로 다른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은가?

- 대인관계는 좋은 편이다. 다만 주로 법률상담을 하다보면 정확하게 끊어서 말해줘야 할 때가 있다. 이로 인해 당사자가 들을 때 다소 딱딱하게 들릴 수도 있다. 상담시 의뢰인이 자신의 논리가 옳다고 주장해도 법률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정확하게 답변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특별히 대인관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