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수에 당선된다면 어떤 일에 역점을 둘 것인가?
구체적인 내용은 공약을 통해서 밝히겠지만 우선 2008년 당진시 승격에 대비하여 주택, 상하수도, 도로교통,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석문, 송산, 합덕 등 산업단지 개발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당진항 개발, 해양레저 및 관광산업 육성, 농축수산업 등 전통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업, 공업, 관광산업과 항만산업을 주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 및 근로자 복지증진과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의 대폭 확대, 맑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 문화예술 및 체육 진흥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행정개혁 방향은?
행정개혁의 방향은 곧 본인의 행정철학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성과중심의 행정’과 ‘고객중심의 행정’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요약된다.
우선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하여 일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무원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행정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사 및 조직을 혁신해나갈 계획이며, 이미 지난 2년간 그런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고 믿는다. 또한 행정의 고객이자 주인인 주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행정을 위한 행정이 아닌 주민이 원하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시책을 펼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
■ 산업단지, 공장입주에 따른 경제적 효과 극대화 방안과 환경·교통문제 저감방안은?
산업단지 개발과 공장의 입주는 지역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때만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지역민의 고용증대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인구유입을 통해 전반적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택, 교육, 문화체육 등 정주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기업과 주민 모두가 당진인이라는 공동체의식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당진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특히, 도로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친환경기업의 유치와 지역 환경보존을 위해 행정이 일관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주민과 함께 공동의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환경의 파괴와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
■ 읍면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은?
우리군의 개발현황과 발전축을 보면 석문, 송산, 송악, 신평 등 북부해안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항만을 중심으로 한 임해형 산업벨트가 형성되고 있고 당진읍 일원은 기존의 도심지와 추가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주거, 행정, 상업기능이 복합된 중심도시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비해 남부권의 경우 개발여건이 다소 떨어지고 속도가 더딘 것이 사실이나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와 지방도 647호선 장대교 건설, 국도 38호선 개설을 통해 개발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합덕산업단지 개발과 마찬가지로 우강, 면천, 대호지, 정미 지역에도 별도의 지방산단 조성을 검토하고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불균형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 노인, 빈곤층에 대한 복지대책은?
건강이 허락되는 노인분들에 대하여는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드리기 위해 반기별 노인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정보센터에 노인전문 구직창구를 운영하고 권역별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거동 불편 노인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간호 사업 확대, 치매병원, 노인전문병원,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군비투자를 대폭 확충해야 한다. 빈곤층에 대하여는 법이 정한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법이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물지원보다는 취업교육, 자활근로사업, 공공근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빈곤을 탈피할 수 있는 자립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