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한기흥)와 CNB충남방송이 공동주최한 5.31지방선거 당진군수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렸다. (주)당진시대와 당진뉴스, 당나루신문이 후원한 이번 토론회에는 200여명의 청중들이 자리를 메웠으며,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4명의 각당 군수 후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신기원 신성대학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한복(면천중 교사)·남택영(신성대학 교수)·손창원(손창원치과 원장)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좌석배치와 정견발표, 질문·답변은 모두 사전에 대리인의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대로 진행됐으며, 모든 질문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고 토론회 장소에서 공개됐다. 후보자의 답변시 15초 전에 예령이 울리고 답변시간이 경과하면 타종과 함께 마이크가 꺼지도록 조치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3분씩의 후보자 정견발표에 이어 공통질문 및 답변, 신상 및 소신에 관한 개별질문 및 답변, 공약에 관한 개별질문 순으로 진행됐으며, 후보자간 질문 및 답변 후에 5분간 휴식시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충남방송의 방송사정상 휴식시간없이 진행됐다.
군정현안에 대한 개별질문 및 답변에 이어 객석 질문 및 답변에 이어 후보들의 최종 마무리 연설로 폐회했다.
객석질문은 토론회 진행 도중 청중들로부터 서면으로 제출받아 심의를 거친 2개의 질문이 후보자들에게 주어졌다.
후보자 정견발표
기호 1번 열린우리당 민종기 군수후보
추진해온 사업, 마무리할 것
나는 지난 2004년 보궐선거로 당진군수의 꿈을 이뤘고 하루 24시간 일한다는 각오로 정열적으로 2년을 보냈다.
2년 동안 당진항 지정, 해상도계분쟁 승소, 한보철강 인수,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 등 우리지역의 4대 현안을 모두 해결하고, 2년 연속 인구 증가, 당진항 건설 착수, 중외제약, 대한전선 등 200여개 기업 유치, 문예의 전당 개관, 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문화축전 유치, 당진읍 독일베이커리∼2교간 양방통행, 등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그러나 현재 벌여놓은 일들이 더 많다. 2년이라는 기간은 고향 당진을 위해 10년 이상 키워온 꿈과 구상들을 모두 실현하기에는 너무도 짧은 기간이다. 당진천 공원화사업, 당진읍 종합육성사업, 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송산산업단지, 합덕 지방산단 조성, 여성의 전당 조성, 장애인복지회관·체육관, 당진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무려 40∼50개의 사업들이 진행중이다. 이미 벌려놓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도 일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
다시 한번 당진군수직을 맡겨주면 2008년도까지 당진시 승격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경쟁력 있는 농촌을 건설하여 농축수산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당진을 서해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며 당진항 중심의 항만물류중심도시 건설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당진, 잘사는 당진을 건설하겠다. 또한 열악한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노인, 청소년, 여성, 저소득층,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
기호 2번 한나라당 이덕연 군수후보
도지사와 협의해 당진 발전
우선 너무나 끔찍하고 가슴 아픈 일을 당한 박근혜 대표의 빠른 쾌유를 12만 당진 군민과 함께 기원한다.
연약한 여자의 얼굴에 칼을 들이대 살인 행위를 자행하려했던 범인과 연단에서 마이크를 내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열린우리당 기간당원 박종렬에 대한 엄정 수사와 배후 세력 여부를 철저히 캐내어 납득할 수 있는 사건 진상을 밝혀주기를 수사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한나라당 군수후보 이덕연은 첫째, 친환경적인 기업도시육성, 둘째, 농촌경제 회생과 지역경제의 균형발전, 셋째, 체류형 관광도시 인프라 구축의 3가지 중점 공약을 반드시 실천에 옮겨 경제를 활성화하고 살기좋은 당진을 만들겠다.
나는 우리 당진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구상을 하고 있다. 2300만 수도권 인구가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동해안이다. 3시간 넘게 걸려도 찾는 이유는 해안도로가 있기 때문이다. 당진도 서해대교 송악IC에서 성구미, 석문방조제, 장고항-도비도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개설하면 1시간대에 올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다.
교통망이 구축되면 석문 대호방조제 수백만평이 넘는 땅에 친환경적인 골프장과 디즈니랜드 시설을 갖추는 아시아 최고의 해양관광 레저단지를 만들어 국제 관광도시로 변모시킬 것을 정부와 관련부처에 적극 제안해 갈 것이다.
대전일보와 7개 지역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압도적이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완구 도지사 후보와 긴밀히 협의해 당진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기호 4번 민주노동당 손창원 군수후보
생태와 서민복지 최우선
당진군에서는 각종 개발대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우리 서민들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하다. 서민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개발의 이익이 서민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 토호세력들에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민대표 손창원은 개발의 굉음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당진!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쉼쉬는 당진! 그래서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녹색당진을 만들고자 한다.
첫째, 긴급의료지원기금을 설치 운영함으로 무상의료의 첫 단계를 실시하겠다. 현재 희귀/난치병에 걸린 환자를 둔 저소득층이 치료비를 마련하는 길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청하는 것밖에 없는 실정이다. 돈이 없어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가정경제가 붕괴되는 일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둘째, 비정규직 철폐에 앞장서고,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안정센터를 설립하겠다. 사회양극화의 주범 비정규직을 군청에서부터 철폐해 나가겠다. 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을 채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 셋째, 보행권이 보장되는, 사람 중심의 당진을 만들겠다. 당진시내 전체에 인도를 확보하겠다. 길이 좁다면 대전 으능정이 거리처럼 차없는 거리를 만들어서라도 보행권을 확보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무분별한 개발위주의 정책으로만 간다면, 당진은 환경오염이 극심한 공해도시로 전락되어 치유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이제는 개발보다는 생태와 서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기호 5번 국민중심당 이철환 군수후보
군민세금 올바르게 안쓰고 있다
나는 70년부터 시작한 30년 동안의 공직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자부한다. 2년간의 당진군부군수 재직은 개인적으로 소중한 추억과 고향 당진을 더욱 사랑해야 한다는 뜨거운 열정이 생긴 기간이다. 왜목마을 조성, 삽교호 함상공원 유치, 당진군보건소의 이전, 전국 제1의 우수행정평가 수상, 문예의전당, 수리박물관 기본설계 실시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가장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은 당진군부군수 시절부터 농림수산국장 국장까지 5년동안 당진항 찾기 운동을 주도하고 당진군 지적도의 해상도계 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엇고 2004년 감격적으로 해상도계의 승소와 당진항 문패 달았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제가 추진하고 키워왔던 그때 일들이 다른 사람들의 공적이 되어 버렸다.
당진군은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당진의 경제는 어렵다. 농촌은 농산물 시장개방과 농가부채의 증가로 인해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
지난 2년간의 당진군정을 돌아보라. 낭비성, 선심성 동네축제, 잡상인 축제 등에 예산편성과 집행으로 군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지지 않고 있다.
또한 지정학적으로 불가능한 도청유치. 실현가능하지 않은 50만도시 건설, 2008년 무리한 시승격을 위한 할당식 인구늘리기 등과 의회의 승인없는 시청사 이전지 발표 등은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없다.
공통질문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한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보며 우려하는 것은 합의문화의 부족이라고 했다. 한국이 세계 일류 국가로 나가기 위해서는 갈등의 에너지를 화합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러한 예는 당진에도 해당된다. 예를 들면 당진도 그동안 고로제철소를 둘러싸고 개발과 보존의 논리가 부딪쳐 갈등도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개발과 환경보존을 둘러싸고 갈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지도자들의 솔선수범과 자기희생은 문제해결의 촉매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후보자는 그동안 당진지역에서 이러한 현안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을 때 어느 입장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말해주고, 당선되면 합의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 이덕연 답변
“고로제철소 논란시 반대입장이었다”
지금 질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군의원 8년간을 하면서 쟁점화됐던 현대 고로제철소 문제에 있어서 많은 군민들이 환경적인 문제에 있어서 걱정을 한 것으로 안다. 군민들께서 환경이나 경제냐에 대해 많은 고심을 했고 주민들이 약 한달여 넘게 군청앞에서 시위를 하는 과정이 있었다. 그럴 때 나는 군의원으로 있으면서 정말로 환경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경제도 좋지만 우선 군민의 생명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차원으로 사실상 반대입장에 섰었으나 이미 고로제철소가 허가가 난 관계로 정말로 인제는 당진에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제철소 허가를 내주지 않아야 된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 손창원 답변
“대기업에 맞서 주민들의 행동으로 막아내야
지역간의 갈등, 개발과 보전에 대한 갈등 부분이 분명히 있다. 현대에서 고로제철소를 만든다고 할 때 송산지역주민들이 군청앞에서 몇십일간 천막을 치고 농성을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대자본에서 하는 일을 주민들이 막아낼 수 없을 것이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예측했다.
자본이 하는 일은 우리가 감당하기 너무나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 평택에서는 미군부대 이전과 관련해서 농민들이 그곳을 버릴 수 없다고 싸우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큰 기업들이 나선다면 감당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최소한 주민들이 단결하고 연합해서 막아내고자 한다면 각종 오염저감대책이나 정기적인 역학조사, 건강검진 같은 것을 요구해서 얻어낼 수 있다. 막무가내로 당하고만 있어서는 안되고 주민들이 몸으로 실천해야 한다.
<<< 민종기 답변
“두 마리 토끼 다 잡기 위해 노력”
사회자의 질문은 갈등이 있을 때 군수는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이냐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군수로서는 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윈윈, 양쪽이 다 승리하는 방향은 없는가, 그런 쪽으로, 당진에 이득이 되는 것으로 결정하겠다. 특히 현재는 어렵더라도 우리 주민들이 아프더라도 먼 훗날 당진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그쪽을 택하겠다.
우리나라의 합의문화가 형성되지 않아서 민주주의 과정에서 서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합의를 본 다음 다시 갈라지는 그런 경우도 있는데 일단 합의하면 같은 방향으로 힘을 합쳐 가는 문화가 필요하다. 이런 합의는 꾸준한 대화와 필요하다면 양보와 상호존중이 이런 것들이 미래지향적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그런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
<<< 이철환 답변
“중요정책일수록 주민의견 수렴해야”
정부가 있다. 당진이 있다. 그런데 당진시같은 경우 고로제철소 문제나 시장문제, 산업단지 지정문제 같은 것이 있는데 이런 문제가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지방정부가 사전에 타당성이나 예측성이 결여되기 때문데 국민이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면 요새 행정은 어떻게 해야는가? 합치, 협치 행정이라는 것은 아예 정책 결정시에 주민의견이 반영되도록 하면 서로 이해관계의 중요정책 일수록 소위 정부와 주민협치 행정이 이뤄지면 된다고 본다.
개별질문 및 답변 | 질문패널 남택영(신성대학 교수)
민종기 공업화에 따른 환경피해 대책은?
질문
내세우는 가장 큰 이슈가 시승격이다. 또한 관광분야에도 많은 관심과 공약을 하고 있다. 가속화됐고 공업화 도시, 제철도시, 항만도시로의 방향을 분명히 틀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불가피하게 산업화와 공업화에 따르는 해안가 오염, 해산물·양식업 피해, 농작물 피해, 지역 환경피해, 주민의 건강문제 등의 부작용이 틀림없이 수반될 것이다. 이에 대해 후보는 환경친화적이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설명해달라.
답변
모든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다함께 행복한 것. 이것은 쾌적한 삶의 환경을 통해서 채워진다고 보고 나는 환경을 모든 정책에서 가장 우선시하겠다고 해서 환경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환경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는 먹고사는 경제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볼 때 어떤 사람들은 자연을 손끝하나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도 좋지만 거기에다 많은 자본을 넣어 친자연환경적인 개발도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기업유치와 공단개발은 친환경적인 무공해기업을 유치하도록 하겠다. 현대제철에서는 건설단계부터 환경의 가장 고기술의 공장이 건립되도록 하고 건설단계에서도 계속 우리가 그것을 감시하고 확인되도록 해나가면서 앞으로 군에 감시기구를 설치해 군 자체에서도 환경감시를 꾸준히 해나가고 주민과 공무원과 기업과 합동으로 감시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
이덕연 공직사회 투명성 확보, 표의식한 발언?
질문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올라서고 지방자치제가 글자그대로 풀뿌리 민주주의로 자리를 튼튼히 잡기 위해서는 어떤 공약보다 우선해서 반드시 선행되고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공공기관, 공직자의 비리와 부정부패의 해결이다. 인사행정정보시스템의 투명성을 확보해 관료중심적 행태를 시정하며 부정부패를 억제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이 표를 의식한 후보자의 형식적인 발언인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달라.
답변
지방자치시대의 목적이 모든 국민이 잘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군민들도 알다시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사람은 신평에서 선출됐든 당진에서 선출됐든 모든 군민의 의원이고, 당진군 최고의결기관의 의원인 것이다. 그동안 8년여를 군정을 감시감독하고 예산편성에 대한 상정을 하고 해줄당시에 보면 너무나 관선시대와 틀린 것이 별로 없다. 이런 것을 직접 많이 느꼇다. 군수부터 개혁해야 한다고 본다. 나는 공약에도 이야기했지만 군수가 관사에 들어가 사는 것은 시대적으로 맞지 않다. 관사는 모두 사회복지시설이나 무주택공무원들에게 공급해서 모든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야 한다. 그것이 관선에서 민선으로 탈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누구 하나 당진군에 책임진다고 나선 사람이 없다. 지방자치에서는 군수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
손창원 당진 개발방향과 반대되지 않은 방법은?
질문
후보는 심각한 양극화/묻지마식 개발결과 갈수록 살기 어려워지는 서민, 그리고 파괴되어가는 자연환경부터 우선 배려하고 따뜻하게 챙김으로서 ‘서민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당진’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후보자는 민주노동당과 더불어 당진을 확 바꾸려고 한다고 했다. 후보는 당진을 개발지형보다는 생태와 서민복지를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현재 당진의 개발방향의 진로가 다 잡혀있고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떤 실현가능한 묘안이라도 마련할 수가 있을는지 답변을 바란다.
답변
서민복지예산은 3500억원중 12%를 못 미치고 있다. 복지예산을 20%로 증액하고 임기내 30%까지 늘리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지역군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50년간 대한민국은 개발위주의 정책으로만 진행되어 왔다. 지방자치 10년동안 여러 개발정책이 있었지만 서민들의 살림살이 결코 나아지지 않았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개발보다는 분배를 중심으로 한 서민복지가 실현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확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 양극화 부분에서 심각하다. 개발위주의 정책으로만 간다면 사회양극화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은 근로자의 임금을 착취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데서 이득이 많이 난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서 당진군에서 비정규직이 없는 당진, 서민이 행복한 당진. 분명히 바꿀 수 있다.
이철환 타당적, 합리적인 관광이벤트 상품은?
질문
후보는 역점사업으로 근교농업의 실현을 통해 국제농축산물 박람회 개최, 수산물축제시장 연중개설, 지역별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관광을 확대하고 관광문화를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공업화,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름다운 갯벌과 포구는 그 빛을 점점 바래가고 있다. 후보는 가장 현실타당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관광이벤트 상품 개발에 대한 소신이 있는지 묻고 싶다.
답변
현재 8개포구가 있는데 항포구의 관광문화를 확대개발시켜야 하고 보완해야 할 것은 진입로나 주차장, 편의시설이 갖춰줘야 한다. 남택영 교수의 계획을 보니까 월별관광테마설정이 있는 달력이 있다. 지금 현재 유사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독립된 형식을 해야 한다. 바다사랑축제를 마련해라. 예를 들면 바다의 분수축제라고 하면 좁혀지는 것이 아닌가. 이벤트성 축제를 해야지 다른 시군과 똑같은 행사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크루즈 상품은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천진에서부터 인천, 당진, 제주. 조만간 항만이 개발되고 중심교역의 교역지로 발전하기 때문에 서해대교가 있고 서해대교-도비도-난지도까지 유람선을 띄우고 수상스키장과 요트장을 개설하면 수도권 인구가 찾아오는 여행상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상 개별질문 및 답변 | 질문패널 이한복(면천중 교사)
민종기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이 있는가?
질문
후보는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이 있는가에 대해 현재로써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는데 여건이 충족되면 의원선거에도 관심이 있는지 궁금하다. 후보자는 개발예정지인 강원도 홍천군에 1만평의 땅을 묘지용으로 구입했다고 했으며, 공주시와 청양군에 한참 부동산투기 바람이 불 때 후보자부인의 명의로 1997년 법원경매로 땅을 낙찰받았다. 이곳에는 집을 짓고 살려고 했다고 후보자는 말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1만평의 당을 묘지로 쓰기에는 너무 넓은 땅이며 고향 근처도 아닌 강원도에 묘지를 쓴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답변
많은 사람들이 한번더 군수하고 국회의원 가라고 하는데 나는 내 인생을 진솔하게 살고 싶다. 정치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국회의원을 하겠다보다는 군수를 하겠다는 것은 좋다. 고향을 위해 눈에 보이는 일을 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은 전혀 생각한 바가 없다. 홍천의 만평은 88년도에 어버이날에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강화도를 가다가 차가 전복해 두 분이 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었다. 그때 형제 다 모였는데 두 분 다 돌아가시겠다 싶었는데 준비해놓은 것이 없었다. 그때 마침 홍천에 살던 외삼촌에게 연락했더니 평당 1천원짜리 천만원에 1만평을 소개해줘 산 것이다. 지금도 평당 1500원도 안될 것이다. 공주와 청양의 아내 명의의 땅은 1995년도에 국무총리실에 근무하다가 도청왔는데 1997년도에 외국갔다. 서울에 있는 집을 팔아 돈을 쓸 데가 없어 사둔 것이다. 투기와는 전혀 관련없다. 위치가 말해준다.
이덕연 2001년부터는 소득이 전혀 없었는가?
질문
후보는 지난 2004년 당진군수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군수후보자 경선에 출마했고 1년전 당적을 한나라당으로 옮겼다. 당적을 옮긴 이유를 말해달라. 자료에 의하면 후보는 2002년 이후에 소득세납부사실이 없다. 후보자 부인 또한 2001년부터 소득세 납부 사실이 없다. 이 기간 동안 실제소득이 없었는지 궁금하며 그렇다면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했는가? 후보는 타 후보에 비해 각종 송사에 많이 연루됐는데 이는 자금관계가 복잡하다는 증거가 아닌가?
답변
내가 2004년도 열린우리당에서는 군수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내가 경선에서 이긴다는 여론이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밝히기 곤란한 부정한 방법으로 경선에서 분패했다. 그후 당진을 잘 살게 해줄 수 있는 정당인 한나라당으로 약 1년전에 당적을 옮기게 됐다. 소득세 문제는 아다시피 30대 중반, 약 20년전에 나의 경영마인드로 많은 돈을 벌었었다. 그 후 아다시피 친구들을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보증서는 일을 많이 했었는데 서산의 사료 대리점 하는 사람이 어음을 받았는데 연쇄적으로 받은 어음이.(시간초과)
추가답변소득세는 당시 사업을 크게 했었는데 예산세무서장으로부터 세금을 많이 내서 표창을 받았다. 미국비자 받기가 어려웠던 시절 나는 면접도 안 보고 미국비자를 받은 것은 예산세무서에 세금을 많이 냈기 때문에 면접없이 통과해서 하와이주립대를 다녀왔다. 그 후 내가 친구들 보증을 서다보니 사업이 확장되고 하다보니까.(시간 초과)
손창원 부동산을 부인명의로 바꾼 이유는?
질문
후보는 신성대학 노조사무국장으로 재작할 때인 2004년도 총파업시 파업직전에 대학의 홈페이지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이는 대학측의 탄압에 대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업무상의 권한을 이용한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군청내 전산실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면 전적으로 전산실 종사자가 정당하게 업무에 종사했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 자료에 의하면 2003년까지 본인의 명의로 재산세를 낸 것으로 되어 있고 2004년 이후부터는 부인의 명의로 재산세를 낸 것으로 되어 있다. 이는 소송에 대비하기 위해 부동산을 후보자명의에서 후보자 부인의 명의로 바꾼 것은 아닌가?
답변
신성대학은 세가지 사건을 고소햇는데 한건은 기소조차 안됐다. 나머지 두 건은 고등법원에서 무죄로 나왔고 한 건은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됐다. 나머지 한건, 지금 질문한 건은 정상적인 업무수행 중의 업무의 일환에서 고등법원에서 다투고 있다. 이 부분은 고등법원에서 무죄를 판결받았듯 실제로 전산기기에 장애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부분이었던 것이다. 전산장비의 문제는 실제로 노동조합이 파업에 간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노동자가 마지막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파업이다. 극한의 선택이다. 그런 극한으로 몰아간 것이 결국 사측이다. 강경한 노조 뒤에는 아주 악랄한 탄압이 있다. 노조간부로서 힘있게 투쟁하려면 손배가압류가 들어와도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인명의로 바꾼 것이다.
이철환 횡령사건이 군청내에서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
후보는 당진중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있을 때 사무국장이 5800만원을 유용해 사무국장이 구속됐다. 또한 당진정보고 총동창회장으로 있던 2004년도에는 장학기금 통장에서 1100만원 정도가 3회에 걸쳐 인출됐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돈이 통장에서 빠져나간 사실조차도 몰랐다고 했고 7700만원의 총동창회 장학금이 예치됐는데 이자수입이 30여만원에 불과해 차기임원진이 인수인계를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일부만 정기예탁금으로 예치해놓아서 이자수입이 적었다고 했다. 장학금을 정기예탁하지 않은 것 등은 동창회장으로써의 의무를 하지 않은 것 아닌가? 이와 같은 상황이 군청내의 각 실과에서 발생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
요즘에는 후배들이 선배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어려운 질문을 한다. 맞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동창회장을 했는데 사실 내가 부족한 탓이다. 사실 기금관리는 사무국장이 하는데 중학교 때는 사무총장이 기금을 경제사정이 어려워 횡령을 해서 법의 판단을 받았다. 장학금은 동창들이 힘을 모아 다시 마련했다. 정보고 때는 사무총장이 심부름을 시키는 과정에서 통장 2개를 줬는데 인출과정에서 잘못됐었던 듯하다. 이것도 어찌됐든 잘못된 일이고, 이자수입 적은 문제는 통장에 들어있던 돈은 수시장학금 지급 등을 위해 잔고를 남겨두고 저축을 해야했다. 사무총장이었든 회장이었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만약 군수로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면 회계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젠 다 해결했다. 도덕적으로 사과드린다.
객석질문
공통질의1
현재 합덕·우강지역에 급격한 인구감소로 발전이 침체되고 시장경제가 형편없어 합덕시장의 경우 많은 점포의 경우 비어있는 실정이고 심각한 경제난으로 허덕이고 있다. 합덕경제 발전방안과 인구유입방향, 경제활성화 계획이 있는가?
공통질의2
현재 활동중인 전국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는 노조 설립신고를 하지 않고 법외노조를 고수하고 있다. 후보자가 군수가 되면 사용자 위치에 서게 되는데 공무원 노조와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만약 단체협약을 요구하면 응할 것인가?
기호1번 민종기 - 도로 접근성 높여야
【답변1】 합덕우강이 낙후됐다는 것은 그 지역에 도로망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다. 접근성을 높여줘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로부터 합덕우강을 지나갈 수 있는 직항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32호선 국도가 합덕리에서 중단되어 있는데 빨리 개설해야 한다. 70호선을 대호지·정미까지 연결하고, 합덕-천안 고속도로를 빨리 시행해야 한다. 접근성이 좋아지면 공단을 조성해서 좋은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첨단산업 기지를 합덕우강 쪽에 산업단지로 만들어야 한다. 우강은 농업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농산물관련 산업단지가 들어서야 한다.
노조는 동료다
【답변2】 노조는 동료다. 그것을 사회가 갈라놓으려고 한다. 이런 질문나오는 것도 싫다. 노조는 동료고 같은 직장에서 사는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이다. 대립의 관계가 아니라 협력의 관계다. 그들에게 잘해줘야 하고 그들의 높은 사기를 갖게 해야 하고 당진군에 근무하는 보람을 갖게 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노조와의 관계에서는 같은 동료와 가족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상의하는 관계로 해나가겠다.
기호2번 이덕연 - 버그네장 활성화 시켜야
【답변1】 합덕우강은 군에서 상수도보호구역을 해제를 안 시켰기 때문에 좋은 기업들이 유치를 못하고 인근 예산과 아산으로 유치됐다. 신평 망각산에 이미 광역상수도 배수펌프장이 설치되어 우강순성면천 신평에 이르기까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고 있는데 상수도보호지역으로 묶어놓고 풀지 않는 관계로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많이 주는 현상이다. 특히 합덕은 버그네 5일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농민들이 빚을 지는 원인은 첫째가 농기계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군에서 농기계 자금을 보조해주면 합덕우강농민들이 버그네 장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본다.
군민위해 일하는 공무원노조 인정
【답변2】 우리 10만 군민을 위해 군수 이하 모든 공무원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대해 이 자리에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 공무원 정말 일이 많다. 아까 말한대로 공무원노조에서 있는 사람들이 무주택자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들은 마음적으로부터 불안하기 때문에 군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안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든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나는 노조를 인정해줄 것이다.
기호3번 손창원 - 합덕에 인구정착 시켜야
【답변1】 합덕우강지역은 농업중심지역이다. 쌀 수입개방 비준안이 통과되는 순간 합덕·우강지역에 대한 당진군의 대책도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농가소득직불제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보전시키면 농가지역이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공장들이 많이 들어와있으나 당진에서 살지 않고 있다. 당진에 정주기반시설이 미약하기 때문인데 합덕우강 뿐만 아니라 지역의 노동자들이 당진에서 살 수 있게 정책이 펼쳐질 때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공무원들의 노조활동 적극 지지
【답변2】 공무원노조는 현재 법외노조로 남아있다. 불법단체라는 이야기인데 덤프연대, 화물연대, 레미콘노동자, 학습지노조 등 다 불법단체이며 불법노조이다. 다 노동자인데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일어섰는데 정부에서는 법으로 노동자가 아니라 사용자라고 하고 노동조합을 만들 수없다고 하고 있다. 전교조 또한 10년전에 불법단체로 출발했다. 공무원노조도 언젠가는 합법단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공무원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적극 지지하겠다. 공무원 노조의 합법화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기호5번 이철환 - 아파트 건설 따라줘야
【답변1】 합덕우강은 심각하다. 점포 중 80개가 문을 닫고 있다. 해가 떨어지면 형광등이 다꺼진다. 버그네 장터는 찾아볼 수도 없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공약을 내걸어도 합덕우강 주민들이 믿지를 않는다. 당진-천안 고속도로도 합덕을 경유하지 않는다. 인천이나 서울가는 고속버스도 합덕을 경유하지 않고 삽교천으로 빠진다. 이런 것들이 도로의 접근성이 문제다. 외국인 전용공단 100만평만 확보하면 인구가 들어온다. 인구가 늘면 아파트가 들어서야 한다. 합덕과 도청예정지간에 4차선으로 만들어 인구를 유치해야 한다.
광약시·도의 결정에 따라 결정
【답변2】 노조문제는 온정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고 법적인 문제다. 질문은 단체협약을 체결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이 문제는 군수가 온정을 가지고 협약을 체결해주고 할 문제가 아니고 중앙정부가 어떻게 하느냐, 각 시군과 광역시도가 어떻게 나가느냐에 따라서 말단의 자치단체장이 결정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걸림돌이 여러 가지 있지만 단체협약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현안 개별질문 및 답변 | 질문패널 손창원(지역사회연구소 부소장)
민종기 소규모 학교에 원어민 교사 배치할 수 있나?
질문
당진군에서는 외국어교육센터 건립을 통한 영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지만 아직도 수혜자는 극소수에 그치고 있다. 좀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학교부터 일반학교까지 원어민 교사를 배치할 용의가 있는가? 또한 당진 살리기의 유일한 대안처럼 되어 있는 기업유치에는 혈안이 되어 있으면서도 정작 당진군에 소재하는 실업계 고등학교가 죽어가고 있는 현실에는 너무도 무심한 것이 사실이다. 자구책 차원에서 특성화고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나 이 역시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현실화되기 어려운 일이다. 기업체 유치의 실효를 거두면서도 실업계 고등학교를 활성화시킬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답변
나도 4년간 외국에서 공부한 적이 있지만 외국어 교육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9억원을 지원해 아미원에 외국어교육센터를 지었지만 지적대로 앞으로 더 많이 확대하고 일반인까지 갈 수 있도록 확대해나가겠다. 원어민의 필요성에는 뜻을 같이 하지만 구하기도 어렵고 그들의 처우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많이 확보할 수는 없다. 내년부터라도 예산이 되는대로 확보해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외국어 교육은 외국에 가서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데 자매결연 등을 통해 방학기간에는 교환해서 방문하는 것도 추진하겠다. 실업계고교의 육성에는 세가지가 필요한데 실업의 취직율과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받는 것, 관내에 대학과 연계해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이덕연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 지킬 것인가?
질문
당진군의 장애인복지관련 예산은 총액예산 대비 0.39%에 불과하다. 이는 당진군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가 6408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5.3%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더구나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은 심부름센터와 수화통역센터 정도로 전무한 편이다. 후보는 장애인 관련 복지예산의 대폭적인 증액과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확충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달라.
답변
나는 군수가 되면 노인, 노약자, 소외계층, 여성, 장애인 등 군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를 우선하겠다는 말을 늘 해왔다. 군의원 8년을 하면서 예산을 많이 다뤄봤다. 정말 패널이 이야기한대로 장애인에 대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 당진시내 공중화장실에 가면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군수가 되면 장애인에 대한 복지를 좀 많이 해달라는 부탁도 많이 받았다. 이번에 군수가 되면 0.3%에 달하는 예산을 배 이상 확보해서 모든 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 일자리를 공급하겠다.
추가질문
현재 당진군의 장애인 고용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당선되면 의무고용 비율을 준수할 용의가 있는가?
답변
그렇다. 우리 군민, 소외계층 장애인에 대한 예산을 투자한다고 했을 때 모든 군민이 호응할 것으로 안다.
손창원 공공기관내 탁아시설 증설은?
질문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08에 그쳐 세계 최저출산율 국가인 홍콩의 0.95에 육박할 정도다.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돼야 하겠지만 지자체 차원의 대책도 마련돼야 하겠다. 후보가 생각하는 지자체 차원의 출산장려정책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아울러 출산장려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탁아시설의 확충이 절실한데, 현재 당진군의 공공기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체 탁아시설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가? 있다면 얼마나 되며 향후 획기적으로 증설할 용의는 있는가?
답변
나는 선거를 치르는 지난 5주간 각 부문별로 공약을 발표했다. 3주차에 여성부문에 대해 공약을 발표하면서 저출산의 문제, 자녀양육의 문제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다. 현재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지자체에서는 출산장려대책으로 세 번째 자녀를 낳으면 얼마를 준다고 하지만 낳은 다음에 보육의 문제에서는 지자체에서는 관심이 없다. 결국 부모가 다 책임을 져야 한다. 나도 자녀가 하나다. 둘째 낳기가 겁난다. 어떻게 키울까 막막하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출산장려 지원금 중심이 아니라 보육이 중심이 되는, 지역에서 함께 보육을 책임질 수 있는 사회로 가야한다. 그래서 지역공동체가 아이 건강하게 키우기를 최우선 과제로 하는 다양한 재정적,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해서 돌봄의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공공보육시설은 2개가 있고 2개 공사중인데 4개로 충분하지 않다. 지자체장이 되면 두 배로 늘리려고 한다. 부모들이 느끼는 보육시설의 문제, 안심하게 맡길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
이철환 죽어가는 농어촌 살릴 대안은?
질문
지난2004년 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시 민종기 후보와 이철환 후보는 농어촌 발전기금 조성을 공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그 결과는 어떠한가? 그야말로 빌공자 공약에 그쳤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의 공약을 아무리 검토해도 농어촌 발전기금 조성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당시의 소신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농어업을 경시하고 있는 것인가? 죽어가는 농촌과 농어업을 살리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답변
3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었지만 낙선했기 때문에 조성할 수 없었고, 이번엔 5백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에 내세웠다.
농업을 살리기 위한 방법은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으로 구분된다. 내적인 면은 고령화되어 인력이 없는 문제와 농가부채가 있다. 외적인 문제는 수입개방이다. 당진군 근교농업도 시책으로 내놨지만 이 내외적인 문제를 같이 다듬어서 군정이 추진되어야 한다. 그 정도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 공약을 봐 주기 바란다.
후보자간 토론
이철환 질문
현재 관사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벽산아파트 104-1304호에는 누가 사는지 이야기해달라. 본적은 경기도가 아니고 원당리가 출생지인지 말해달라. 당진항 찾기와 도계분쟁은 과연 취임 2개월만에 한 건지 누가 했는지를 밝혀달라.
민종기 답변
벽산아파트는 관사에 살기 전에 2년 전에 선거운동을 할 때에 21평짜리 아파트를 얻은 것이다. 관사에 이사오자마자 벽산아파트는 팔았다. 옛날 것을 잘못 알고 있는 듯하다. 본적은 원당리 912번지 밤절이다.
도계분쟁 승소한 것과 당진항 찾은 것은 당진군민 모두가 한 것이다. 제가 2004년 6월에 취임을 하니까 당진항과 도계분쟁 승소가 거의 다가왔었다. 승소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마지막 결론을 내가 낸 것이다.
이철환 질문
이덕연 후보 공약중 송악-석문지구 776만평의 전자정보산업단지, 해외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을 개발한다고 되어 있는데 해변가이고 해변공기 중에 염분이 섞여 있어서 사실상 전자정보산업은 위치적이나 지리적으로 불가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아산 탕정지구에 삼성기업도시가 입주하고 있다. 사업이 가능한지 이야기해달라.
이덕연 답변
한국농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땅이 수백만평이 있다. 그러나 정권이 갈팡질팡하다 보니까 농촌공사에 예산이 없다. 그렇다고 충남도가 3조원 정도 예산이 있지만 당진군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 않았다. 군의회에 있으면서 당진은 천혜의 복받은 땅이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땅인데도 불구하고 중앙정부, 도에서 예산 오는 게 타시군에 비해 적었다. 새만금 사업이 완료단계에 있다. 이곳에는 친환경적인 골프장 건설을 해야겠고, 간척지를 이용해 전자기기 통신사업을 통해.(시간초과)
이덕연 질문
민종기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의 인구 50만 도시건설 공약에 대해 말해달라.
민종기 답변
인구 50만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은 장기비전이다. 그 내용은 50만 도시에 걸맞는 각종 사회간접시설과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겠다는 지정학적으로 좋은 산업과 기업이 당진에 올 수 있도록 내가 보기엔 6-7년 후에는 인구가 13만명이 순수하게 증가한다. 25만이 된다. 그렇게 늘어나기 때문에 지금부터 우리는 인구 50만규모의 도시를 예견하면서 그에 맞는 도로나 상하수도 시설, 각종 전력 등 사회간접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비전이다.
이덕연 추가질문
(2004년 보궐선거 당시 선거홍보물을 들어보이며)홍보물을 보면 임기내 반드시 50만 도시 선진형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건 사람이 민 후보다. 당진군 12만 군민에게 터무니없는 공약을 해서 기만한 것이 아니냐.
민종기 답변
내가 군수로 취임했을 때 매년 인구가 2천명씩 줄었다. 내가 취임하면서 그해 인구를 늘렸다. 어찌보면 인위적으로 늘렸다. 왜냐하면 다음해에 반드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마케팅을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늘렸다. 그런데 매년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가 2년만에 인구 39만명을 늘린다. 50만 대도시를 꿈꾸면서 준비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이해해달라.
이덕연 질문
당진군은 농축산업 웅군이다. 군내 농축산업을 회생시켜야 하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를 말해달라.
이철환 답변
여러가지 공약 자료에도 문제점을 갖고 공약을 내걸고 있다. 농업중에서도 쌀 산업인데 생명을 걸고 지켜야 할 것은, 우리 농민들이 쌀 생산량이 연간 12만톤이다. 이것은 외국쌀이 들어오기 때문에 꼭 지켜야되고, 축산기술은 진흥을 시켜야할 필요가 있다. 쌀 산업보다 축산소득이 충남도가 좀 높다. 두 축을 만들되 쌀농업과 축산업을 양자로 발전시켜야 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담당했던 공무원으로서 각오를 갖고 있다.
손창원 질문
2년의 군수직 수행이 이번 지방선거에 맞춰진 채 각종 군정관련 사업을 남발하듯이 실현가능성이나 재원마련대책도 없이 발표했다. 이것은 재선을 위한 선심성 전시행정의 표본으로 보인다. 특히 물부족 문제도 해결하지 않은 채 난지도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시급히 지어야할 종합사회복지관의 건립에 관해 총 사업비 중 현대제철에서 지원받아 건립하겠다고 했는데 현대제철에서는 전혀 협의된 바가 없다고 했다. 이는 사업발표는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전시성 사업발표가 아닌가?
민종기 답변
사람이 군수를 하면서 2년 후 선거를 생각안하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 생각도 하면 안되겠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군수가 되고자 하는 것은 당진을 이렇게 놔둬서는 안된다, 서산에 흡수된다는 위기감에 빠졌다. 정말 당진이 지나가는 당진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당진이 중심이 되어 서산을 흡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산에서도 당진이 더 발전하고 있다는 말을 하는 마당이다. 단편적으로 보지 말아 달라. 혹시 그렇게 비쳐졌다면 앞으로 그렇게 비쳐지지 않도록 하겠다.
손창원 추가질문
종합사회복지관의 건립에서 현대제철의 협의된 바가 없다는 말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안하고 있다. 민 후보는 전혀 논의가 되지 않은 것을 우선 발표부터 하고 군정을 펼쳐온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계속해서 군수가 된다면 전혀 논의가 되지 않은 사업을 계속 발표할 것 같다.
민종기 답변
기업의 생리를 알아야 한다. 기업에 가서 돈주기로 했냐고 물어보면 들은바 없다고 하지, 한 두푼도 아니고 250억원이라는 돈을 약속했다고 하지 않는다. 고로제철소 건설 신청 올 때부터 나는 당진을 챙기는 사람이고 도에서 승인이 나더라도 당진에 무엇무엇을 해달라고 분명히 이야기했고 목적을 이야기했다. 나는 장애인들에게 해준 것이 너무 없어 지어주는 것이다. 기업은 돈 주기로 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손창원 질문
이철환 후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쌀 수입기금 5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종기 후보도 보궐선거 당시 300억원의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해놓고 1년에 10억원 남짓 적립했다. 이런 정황을 볼 때 민군수의 공약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인데 이철환 후보는 무슨 재원으로 이것을 마련할 것인가?
이철환 답변
나는 1995년도에 충남도청에서 3조원을 다뤘던 예산담당관 출신이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 500억원은 당진발전협력기금은 연간 200억원이 있는데 이것을 고스란이 여기에 넣겠다. 그러면 임기내 100억원씩 500억원을 꼭 내가 만들어놔야 다음 사람이 바통을 받아 우리 농촌을 회생시킨다. 재원마련 방안없이 발표하는 사람 없다.
손창원 추가질문
어떤 항목의 예산을 줄일 것인가? 사회복지예산을 줄일 계획인가?
이철환 답변
사회복지예산은 줄이면 안된다. 소모성 경비, 전시성 경비, 소비성 경비 이런 것들을 과감히 줄이겠다. 적은 돈이라도 줄여서 기금을 마련하겠다.
민종기 질문
5월22일자 당진시대를 보면 손창원 후보의 “당진읍 원도심을 대전의 으능정이 거리와 같이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상업기능을 특화하겠다”고 했는데 소비시장 규모가 작고 동서간 도로망이 미흡하고 원도심에 별도의 상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차없는 거리를 만들면 오히려 접근성이 떨어지고 원도심이 쇠퇴하는 것 아닌가?
손창원 답변
나는 보행권이 보장되는 사람 중심의 당진을 만들겠다고 했다. 당진2교에서 독일베이커리까지 도로 확포장했는데 나는 도심 한복판에 인도가 생겼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나는 당진시내 전체에 인도가 확보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뜻이고 그것이 쌍방향 통행이 절실히 필요해 인도를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차없는 거리를 만들어서라도 보행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민종기 질문
선거홍보물 공약을 보면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는데 학교급식지원조례는 작년 8월 후보가 속한 당진군의회를 통과해 시행되고 있다. 후보의 공약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덕연 답변
물론 내가 현직의원이지만 조례가 통과됐다. 미흡한 점이 있다면 우리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서 급식을 지급을 해야겠다는 이러한 부족한 점이 많이 있어서 이것을 더 믿고 자녀를 학교에 보낸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당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급식을 지급하겠다는 보충조례를 만들겠다는 말로 이해해달라.
마무리 연설
기호1번 민종기 - 그동안 해온 일 마무리
나는 현직군수로서 이번 선거가 타 후보를 헐뜯거나 정당을 헐뜯는 선거가 되지 말고 인물과 정책을 잘 평가하는, 서로가 정의로운 성숙된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내가 제시한 10대 공약 40대 공약을 꼭 지키도록 하겠다. 나는 내가 군수로 다시 일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나는 전직 군수의 2년 임기 동안 일했지만 아직 할 일을 못했다. 또한 현재 중요한 일들도 진행되고 있다.
내가 시작한 모든 일들을 내 손으로 꼭 이뤄서 당진시승격하고 당진이 발전하고 당진이 따뜻하고 인정있는 아름답고 풍요한, 다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자.
기호2번 이덕연 - 도지사와 협력해 당진발전
다른 후보의 높은 식견과 좋은 공약은 내가 군수가 되더라도 반드시 반영해서 당진발전에 기여하겠다.
박근혜 대표와 도지사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완구 후보와 이덕연이 하나가 되어 나라도 바꾸고 충남도 바꾸고 당진도 바꾸어서 현명한 군민들에게 이 영광을 돌려드리겠다.
국민에게 버림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표를 준들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당선가능성이 희박한 군소정당에 표를 주어서도 안된다. 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백주대낮에 야당대표에 흉기를 휘둘러 기강이 해이해진 이 정권에 더 무엇을 바라는가?
기호3번 손창원 - 서민복지 정책 추진
앞서 후보들이 정책을 토론하는 과정에서 보듯 공통적으로 추상적인 개발위주의 공약뿐이다. 서민의 복지를 위한 부분,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이는 다른 후보들은 개발이 되면 혜택을 볼 수밖에 없는 분들이기에 개발이 이뤄지면 그만인 것 같다.
서민대표 손창원은 50년간 개발위주의 정책으로 달려온 군정을, 복지를 중심으로 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녹색당진을 만들겠다.
노동자 농민 서민의 눈으로 당진군정을 바라볼 수 있는 후보는 민주노동당 손창원 뿐이다. 손창원이 당진군수가 되어 빈곤과 차별이 없는 서민의 희망을 만들겠다.
기호5번 이철환 - 당진엔 행정전문가 필요
지난해보다 올해 당진군에 대한 중앙정부의 교부세 지원액이 170억원 감소했다. 사전에 예산 예측을 잘못해 올해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다. 이런 식으로 예산기획과 운영을 하면 미국의 오렌지시티 같은 자치단체가 부도가 났듯이 당진군도 부도를 맞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병이 나면 일류의사를 찾아 처방을 받듯 군 행정도 행정전문가에게 정확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바로 그 중심에 이철환이 있다.
경제, 복지, 행정, 문화, 관광, 항만, 국제물류가 균형있게 발전하는 새로운 당진을 만들어야 한다. 군수가 바뀌면 당진이 변하면 당진이 변하면 좋아진다.
이모저모
토론장 위의 두 ‘손창원’
이날 토론회에서는 같은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은 후보로, 한 사람은 패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노동당의 손창원(36) 군수후보와 토론회를 주최했던 지역사회연구소의 손창원(44, 손창원치과 원장) 부소장. 민주노동당의 손창원씨가 군수출마선언을 했을 때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두 사람이 토론회장에서 만난 셈.
과거 본지의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고, 젊은 나이에 여러 사회단체장을 맡으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손창원 부소장. 그 때문에 민주노동당의 손창원씨가 출마를 했을 때 “손 원장이 군수로 출마했다”는 오해를 많았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두 사람의 이름이 불리자 두 후보 모두 멋쩍은 듯 웃음을 지었고 손창원 부소장이 맡은 신상질문을 손창원 후보에게 하자 방청석에서는 실소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민종기 후보 “현재로선 국회의원 뜻없다”
이날 후보자 신상질문 시간에 “다음번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받은 민종기 후보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확고한 답변을 보였다.
주변에서 ‘군수 다음은 국회의원’이라는 시선에 정면으로 반박한 내용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민종기 후보는 패널인 손창원 지역사회연구소 부소장이 “후보는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이 있는가에 대해 현재로써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는데 여건이 충족되면 관심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한번 더 군수를 하고 국회의원으로 가라고 하는데 나는 정치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국회의원은 전혀 생각한 바가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도 민 후보는 “현재로서는 군수선거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