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열린우리당 소속 최수재 의원
앞으로 2년 동안 제5대 당진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군의회 의장에 김명선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4일 군의회는 제13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4선의 김명선 의원이 의장에, 초선의 최수재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제5대 군의원 당선자 중 최연장자인 이은호 의원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이강호 의회사무팀장의 호명에 의해 한명씩 차례로 투표를 진행했다.
의장선거 개표결과 국민중심당의 김명선 의원 6표, 한나라당의 윤수일 의원 5표, 열린우리당의 이은호 의원 1표로 집계됐으나 과반수 미달로 인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결과 김명선 의원이 7표로 5표에 그친 윤수일 의원을 눌러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곧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의 최수재 의원이 11표를 획득해 1표에 그친 한나라당의 최동섭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김명선 의원은 당선 인사말에서 “기쁨과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의장단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가급적 과도한 권한과 지위를 버리고 낮은 자세로 임하며 상임위원회 위주의 의정활동과 함께 의원 개인의 전문성,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인 최수재 의원은 “김명선 의장을 성심으로 보필함은 물론, 할 말을 다 하는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강한 의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면서 부의장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