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각 읍면체육대회가 12개 읍면 중 당진과 순성을 제외한 10개 읍면에서 열릴 전망이다.

각 읍면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읍면체육대회는 2년마다 한번씩 열리며, 대부분의 읍면이 지난해 선거관계로 체육대회를 열지 못해 올해 가을에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우선 송산면이 지난 15일 송산초등학교에서 읍면 중 첫 번째로 체육대회를 열었으며 합덕읍이 9월 2일 서야중고교 운동장에서, 우강면이 9월 9일 우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기로 정했다.

또한 석문면은 9월 30일 당진화력발전소내 운동장에서 열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으며, 정미면이 9월 23일로 일정을 정했다. 고대면은 아직 장소를 정하지 못한 채 9월 22일로 날짜만 정해놓았다.

신평면은 내부적으로는 10월 3일로 정했으나 변동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송악면이 9월 중순경 열 예정이며, 면천면과 대호지면은 체육대회 개최계획만 세우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

한편 12개 읍면중 당진읍과 순성면은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 없다. 당진읍사무소 이강옥 담당자는 “당진읍은 별도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순성면 체육회의 한 임원도 “순성면에서는 면 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은 지 10여년이 된 것으로 안다”며 개최계획이 세워졌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읍면체육대회는 전통적으로 9월부터 날씨가 서늘해지는 10월 초순까지 열어왔으나 올해에는 9월 28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전국쌀사랑음식축제와 10월 28일부터 열리는 제58회 충남도민체전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