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종기군수(오른쪽)와 남성철 CYS대표가 투자의향서를 교환하고 있다.
▲ 민종기군수(오른쪽)와 남성철 CYS대표가 투자의향서를 교환하고 있다.

당진군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의 공영 방송국 지사가 설립될 전망이다.

중국연변위성방송국(이하 CYS, 대표 남성철)은 당진군 일원에 한국 대외협력 연락사무소 지사 설립을 위해 지난달 25일 당진군을 방문하고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에 지난 14일부터 2박3일간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명이 연변위성방송국을 방문하고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 및 현지 방송국 시설 등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연변위성방송국 한국 대외협력 연락사무소는 당진군내 일원에 설립하고 차이나타운 및 중국어 마을 조성사업에도 적극 협조하여 중국정부와의 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당진군은 연락사무소 설립 및 송·수신소, 해외연수원, 드라마세트장 등의 건립,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따른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중국연변위성방송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CYS뉴스와 지역교양프로그램 ‘고향의 아침’ 종합 쇼프로그램 ‘아리랑 극장’이 있으며 현재 한국어판 대장금도 방영돼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