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개방 등으로 국내 쌀 농업이 시련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고 품질의 쌀인 ‘탑라이스’수확작업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신평면 탑라이스단지(123ha)에서 진행됐다.

지난해(102ha)보다 21ha가 증가한 이번 수확작업에는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정된 15대의 전용콤바인이 동원됐고 단지내 전필지에서 볏짚은 3∼4등분되어 다시 논으로 되돌려졌다. 또한 탑라이스단지 임원 및 담당지도사가 현장을 확인한 후 합격한 필지에 대해서만 ‘탑라이스’로 출하되도록 확인서를 발급해 농협 RPC에서 확인증을 검사한 후 입고되도록 했다.

수확 후 입고된 벼는 상온통풍방식을 이용하여 45℃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건조한 후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출하된다.

현장지도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식량작물팀장은 “탑라이스는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생산된다며 당진쌀 고품질화에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