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보디빌딩협회(회장 최장옥)로서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둔 한 해로 기록됐다.
지난해 금산 대회에서는 종합 11위에 그쳤으나 올해는 4위를 기록, 무려 7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봉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김근호 교사가 무제한급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주영식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그 외에도 모든 선수가 골고루 중상위권에 입상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보령시가 12개 체급 중 9개 체급을 휩쓰는 등 강세를 보였으며, 남은 3개 체급 중 한 체급을 우승했으니 당진군이 선전한 셈. 보령 웅천고에 보디빌딩부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디빌딩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최장옥 당진보디빌딩협회장은 “보령의 예에서 보듯 당진군내 학교에 보디빌딩부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끝난 후 최장옥 당진군보디빌딩협회장은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최장옥 회장은 “원래 회장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지난해에 끝이 났으나 도민체전까지 치러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1년만 더 맡은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당진군보디빌딩협회는 당진군체육회와 함께 차기회장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