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경기를 시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수영경기를 시작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당진군수영연맹(회장 안평일)이 창단된 것이 지난해. 당진수영은 그 후 서정초 수영부의 창단과 해체, 재창단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신성대학 수영장의 잠정적인 운영중단이라는 악재 속에서 훈련장을 마련하지 못해 매일 아산으로 출퇴근을 해야 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당진군 수영선수단은 50m 배영에서 유광희(신평중2) 선수가 값진 은메달 1개를 거뒀다.

모두 19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는 유광희 선수를 제외하고 한 명도 없었고, 종합순위도 16개 시군 중 12위에 그쳤다.

수영연맹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는 8일부터 열리는 학생체전 준비를 하며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안평일 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훈련장이 없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절실히 느꼈다”며 “수영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수영장부터 갖춰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도민체전이 끝났지만 내년에는 연맹과 학부모들이 같이 융합을 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