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밀실협약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근거는?

나는 주요 협약인이 아니고 입회인이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7일 열렸던 이장회의에서 다 합의가 됐던 사항이다. 4개 부락 이장들은 찬성했으며 찬성했기 때문에 협약서에 날인을 한 것이다. 4개 마을과 이그린이 당사자이고 다른 마을은 제3자다.

Q. 이장회의 당시 조건부 승인이 날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협약 체결을 주도했다고 한다. 사실인가?

협약 체결을 주도한 것은 맞다. 협약서를 기안했다. 소각장은 부곡공단이 입주할 때부터 이미 지정이 되어 있었으며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지정이 취소되는 것이 아니다. 어차피 들어올 것이라면 주민들에게 최대한 실리를 챙겨줘야 한다.

Q.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를 묵살하는 것인가?

지역주민들이 상황을 잘 모르는 것이다. 공단에 매립장과 소각장이 없어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 부곡공단에 소각장이 없다는 것은 집안에 화장실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왕 오는 것이라면 실리와 함께 확실한 오염물질 저감대책도 보장받자는 것 뿐이다. 나는 송악면의 발전을 위해 나선 것임을 알아달라.

Q. 11월 중순경 조건부 허가가 내려진다고 말했는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질질 끌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의식해 끌고 있을 뿐 허가는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