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1년 간 개인 돼지 저금통에 정성껏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송산면 삼월리에 위치한 ‘율곡 어린이집’(원장 이재상).
모두 38명의 원생들이 어린이집에 개인 돼지저금통을 놓아두고 1년간 조금씩 모은 돈은 총 47만2560원에 이르렀다. 여기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 20만원을 합해 총 67만2560원을 9일 송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송산면사무소에서 면장실과 민원실 등을 견학하고 면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송산면 가곡리 주민지원협의회(회장 김응택)가 19개 마을 20곳의 경로당에 각 1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미담이 잇따르고 있다.
송산면사무소는 이러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져 올해 성금목표인 1550만원 보다 23% 이상 초과된 19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