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간의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친구들과 다시 만난 아이들.

원당초등학교(교장 최항묵) 1회 졸업생이 될 39명의 6학년 1반 아이들과 담임 손용주 교사는 첫 교시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도 방학동안 몰라보게 변한 친구들의 모습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방학동안 늦잠도 자고 신나게 놀았을 아이들은 오랜만에 방학동안 익숙해진 버릇에 연신 하품이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만남에 대한 반가움과 졸업을 앞 둔 아쉬움,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두고 있는 긴장감 등 만감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