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 민종기 군수의 2007년도 읍면순방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계속됐다.
이번 읍면순방은 일주일에 2∼3개 읍면씩 진행돼 오는 2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이춘광(합덕읍장): ①도심지와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축이 되도록 병천순대부터 합덕초교까지 450m구간의 도로를 확포장해달라. ②주민생활불편 해소 차원에서 합덕천주교∼시장진입로 120m길이의 도시계획도로 잔여구간을 연결해달라.
- 답변: ①, ②합덕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5개 노선에 대해 올해 예산 13억6천만원을 확보해 시행하고 있으며 공사의 완공을 위해서는 34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된다. 건의 구간의 시급성을 감안해 사업을 추진하겠다.
·이필운(옥금리장): 구32호선 국도인 군도3호선의 합덕리부터 구양도리까지 구간의 도로가 파손되어 있고 균열이 심해 통행불편과 사고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재포장을 해달라.
- 답변: 건의 구간은 현재 군도지만 신규 4차선 국도의 개설이전까지는 예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관리한다. 이미 군에서 건의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다시 건의하겠다.
·김경태(합덕리장): 합덕방죽 복원사업이 민간추진위 구성 이후 추진되고 있는데 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기간을 1년 단축해 내년도에는 복원이 완료 해달라.
- 답변: 충남도의 내포문화권 기본계획 용역은 2013년까지 60억원의 예산이 수립되어 있는 상태다. 군에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합덕제 정비 사업의 사업비 대부분이 토지매입비로 계획되어 있어 군비로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지매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정섭(상개리장): 상토와 친환경 비료를 전액지원해달라.
- 답변: 올해 상토지원비율은 1ha 미만농가는 전액지원이며 1ha 이상은 40% 자부담이다. 앞으로 매년 10%씩 자부담율을 인하해 2010년에는 전액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충남도에서 지원하는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는 2ha 미만 면적은 전액 보조이며, 2ha 이상 농가는 50% 자부담이다. 이는 충남도 방침이기 때문에 비율을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 전액지원되도록 계속 건의하겠다.
·강을형(창정리장): ①창정리 쌍다리 옆에서 석천가든까지 비포장농로 300m를 포장해달라. ②율사지구 경지정리지역 아래 120m 수로관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해달라.
- 답변: ①금년에 확보된 예산 범위내에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대상지로 포함시켜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겠다. ②수로관 설치에 사유지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 사용승인이 먼저 이뤄져야 하며 소유자의 무보상 기공승락이 이뤄지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
·송창호(쪽파작목회장): 합덕 쪽파 생산농가가 8개 마을에 210여농가가 있는데 노지재배가 80%에 이를 정도로 비가림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매년 시설비를 지원해줬었는데 올해는 예산이 삭감됐다. 신청예산 5억4천만원 전부는 아니더라도 작년 수준(1억2천만원)까지만 지원해달라.
- 답변: 비가림시설은 고품질 쪽파 생산에 필수적인 시설로 올해 예산에 2억7천만원을 요구했으나 삭감됐다. 추경에 국·도·군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은호(석우리): 지난해 30만평 합덕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석우리 주거지역 일원 3만4천명을 산업단지 수용지역에서 제외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한 바 있고, 군수 또한 제외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사업시행자인 극동건설 측에서는 원만한 협의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수용령을 내려서라도 처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군의 확실한 입장을 밝혀달라
- 답변: 극동건설 측에 수용지역 제외를 건의했으나 극동건설 측은 석우리 일원을 제외하면 사업타당성이 현저히 떨어져 사업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 자체에서도 용역조사를 통해 면밀히 검토했지만 수용지역 제외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약속을 못 지킨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며 원만히 보상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