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및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간병인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마련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남홍자, 김은경, 박재분 강사를 초빙해 지난 2일부터 하루 8시간씩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군생활개선회(회장 오정숙) 회원인 이들이 이수증을 취득하려는 동기는 노인 요양기관인 참사랑 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좀 더 전문적인 봉사활동 및 언젠가 있을지 모르는 가족들의 간호, 고령화 시대 농촌 여성들의 부업 등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이미 대한적십자사 남홍자 강사로부터 환자의 침상 정리정돈에서부터 식사 및 간식 수발, 목욕, 말벗 등 공통과목인 환자간호 30시간을 이수한 상태. 한 교육생은 “이런 교육을 미리 받았더라면 시어머니가 병원에서 돌아가실 때 좀 더 편하게 모실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앞으로 노인간호 30시간, 산모간호 30시간을 이수하면 각각에 대한 이수증을 수여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들이 간병인 이수증을 취득하여 사회봉사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부업 또는 취업 활동과 연계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