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와 당진교육청 공동주관으로 열린 학교폭력 예방교육.
▲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와 당진교육청 공동주관으로 열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지난 6일 군내 초중고교 학부모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운영위원장 한기흥)과 당진교육청(교육장 최동식)이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약 1200명이 참석해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부모 및 유관기관과 연대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나아가 근절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동식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자”고 학부모들에게 말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소속의 학교폭력예방교육센터 정규원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정규원 소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저연령화와 여학생 폭력증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가해자 대부분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일을 저지르는 반면 피해자의 고통은 평생을 간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학교폭력의 피해장소가 대부분 교사의 감독권을 벗어난 등하교길, 학원 주변, 오락실, PC방 등에서 이뤄지고 있어 학부모 중심의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며 “근본부터 바로잡기 위해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교육이 먼저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