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남)는 창립 2주년을 맞아 ‘당진시 건설로 살기좋은 당진건설’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명남 위원장은 “당진시승격 추진위원회가 출범 2주년을 맞아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진시승격 추진위원회가 그동안 시승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지만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지난 2년을 돌이켰다.
이명남 위원장은 “당진시승격추진위가 구심점이 되어 13만 군민의 힘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시승격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당진시승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전 IMF 협상 수석대표이며 산업부장관과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덕구 고려대 초빙교수가 ‘내가 본 당진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윤준상 공주대 교수, 정주석 신성대 교수, 박근규 당진군청 기획감사실장이 토론자로 나와 당진시 승격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정덕구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향후 인구 50만의 당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해야 한다”며 “개념있는 기획과 시민정신, 안목 있는 리더, 재정의 자립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준상 공주대학 교수는 “중심도시권과 기초생활권으로 나누는 다핵적 도시공간구조의 개편이 필요하다”며 “도시와 산업단지, 농촌생활권의 균형적인 도시성장관리 계획수립 등 지역별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규 기획감사실장은 “시승격으로 인해 효율적인 행정체제를 구축해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도시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시승격으로 얻어지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주석 신성대 교수는 “당진군이 시승격을 위해 인구를 유치하기 보다는 교육·문화적 측면과 사회복지측면에서 갖추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 되돌아보고 준비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며 “우선 도시로서의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과 군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는 2007년은 당진시 승격 준비를 마무리 하는 해로 당진군민과 결혼한 외국인과의 만남의 날 행사, 재인·재경군민회원과 만남의 날 등을 추진해 인구 전입유도 활동과 캠페인 전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 △공로패:농협중앙회, 새마을지회당진군지회, 당진읍, 송악면 △감사패:KT나세채, 신성대학 유영창 교수 ■당진군수 감사패:이명남 상임위원장, 이준섭 사무처장, 남준우 조직운영차장, 박영규 홍보처장, 이병노 대외협력처장, 최종길 정책기획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