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고항 실치축제에서 공연 중인 풍물팀의 모습.
▲ 장고항 실치축제에서 공연 중인 풍물팀의 모습.

제4회 장고항 실치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고항 포구에서 열렸다.

네번째로 열린 이번 실치축제는 장고항실치축제위원회(대회장 강일구·집행위원장 강세구)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기간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이 장고항을 찾아 제철을 만난 실치를 즐겼다.

장고항의 특산품인 실치를 널리 알려 장고항 어민들과 일대 상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실치축제는 올해로 4번째를 맞아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축제준비위원회는 김범룡, 유지나, 현진우, 강민주 등의 초청가수 공연을 마련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볼거리와 함께 체험행사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됐는데 ‘뱅어포만들기 체험’, ‘어선승선 체험’과 관광객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또한 실치축제라는 주제에 맞는 ‘실치회 무료시식’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각종 경품 추첨과 실치군민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강세구 집행위원장은 “축제시설과 주변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 한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널리 당진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치축제에는 장고항 주민들은 물론 석문기동순찰대와 장고항리 청년회 등에서 축제 기간 내내 교통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