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산업고등학교(교장 박범렬)의 허민호(식품가공과.2) 선수가 지난달 22일 천안시에서 개최된 ‘2007 FAST CHEONAN 제13회 전국듀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허민호 학생은 2006년 세계선수권 철인 3종 경기대회 20위(아시아 출전 선수 중 1위),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철인 3종 경기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괴물’로 널리 알려진 선수다.

합덕산업고 박범렬 교장은 “농촌의 실업학교, 지도할 코치도 없는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세워 큰 성과를 이룬 것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된다”며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신장시켜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인 3종 경기는 올림픽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가 있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적으로 보급, 육성하기 위한 국제 트라이애슬론 연맹이 1990년 10월20일 창설되었다. 우리나라는 대한 체육회 정식종목 경기단체로 가맹되었으며 국제연맹 및 아시아연맹의 정식 회원국가로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