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면개발위원회 임시임원회의에 참석한 마을대표들이 안건을 살펴보고 있다
▲ 석문면개발위원회 임시임원회의에 참석한 마을대표들이 안건을 살펴보고 있다

석문면민들이 증설중인 당진화력발전소 9·10호기와 석문국가산업단지내 건설계획 중인 SK E&S의 열병합유연탄발전소에 대한 반대집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사)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김종식)는 지난 5일 석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단체장과 이장단, 개발위원회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당진화력발전소 증설반대 반대집회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로리 왜목광장에서 당진화력발전소 9·10호기 증설반대,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병합 유연탄발전소 건설반대를 위한 석문면민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구체적인 행사진행 내용과 예산안, 각 마을의 협조사항까지 확인했으며 집회를 주관할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이종윤 석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식 개발위원장은 “당진화력의 9·10호기까지 증설되면 당진화력은 세계 최대규모의 화력발전소가 될 것이며 석문면들의 피해는 그만큼 더욱 커진다”며 “당진화력의 7·8호기에 유연탄을 이용한 열병합발전소까지 들어서면 석문은 그야말로 공해의 도시가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