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어려운 시절을 근면하고 협동해서 이겨냈던 새마을운동에서 이름을 따 서로 상부상조해 잘 살아보자는 뜻으로 이름 붙은 좥새마을인력좦이 지난달 1일 문을 열었다. 좥새마을인력좦을 운영하는 고중민 대표는 일자리와 일하는 사람의 수를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대부분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이나 하루 일해 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며 방문하는 사람들을 모두 식구같이 대하겠다고 말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어려운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오신 모든 분들이 모두 꼭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새마을 정신으로 일해 함께 성공하자는 의지가 있습니다.” 현재 당진지역에는 10여 곳의 인력사무소가 있으며 산업체가 지역에 많이 들어와 건설업과 관련한 일이 많이 있다고 한다.

고 대표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도 찾아와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부분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부분 노동직이 많은데 학생들은 그런 경험하기가 쉽지 않아요. 방학을 맞아 땀 흘리며 버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종종 어린 학생들이 제 손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오는데 이런 학생들을 보면 기특한 마음이 듭니다.” 일용직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아무런 보장도 받지 못하고 개인 손해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그런 부분을 좀 더 신경 써 보다 나은 직장을 구해 주고 싶다는 게 고 대표의 마음이다. 좋은 일터와 성실한 사람을 연결해 주고 그 가운데서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는 고 대표는 앞으로 업체를 활성화해 확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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