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병두(당진군청 건설과장) 회장은 “역대회장들이 쌓아온 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테마는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입니다. 이웃을 위한 조그만 봉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군청에서 일하고 있는 유 회장은 자신이 맡고 있는 직업 또한 봉사라고 생각하고 성심껏 한다고 말했다. 당나루로타리에서는 매년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독거노인들에게 효도관광, 목욕봉사 등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정화활동에서 힘을 쏟고 있다.

“주말에 좀 쉬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봉사하는 건 한 달에 몇 번 안 됩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쪼개 이웃과 나누고 나면 느끼는 보람은 무척 큽니다.”

10년째 로타리를 지켜온 유 회장이지만 앞으로는 로타리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10년 전 신영철 회장님의 소개가 인연이 돼 봉사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와 같은 뜻을 품은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입회원 영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로타리의 돕는 손길이 닿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가진 것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유 회장은 당진지역 로타리클럽 간 연합해 군내 장애아동들의 교통편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