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종기 군수가 호주 브리즈번 시티퍼시픽 대표와 투자의 향서를 교환하고 있다.
▲ 민종기 군수가 호주 브리즈번 시티퍼시픽 대표와 투자의 향서를 교환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국을 출발해 일본과 중국, 호주 등 해외 3개국을 순방한 민종기 군수가 지난 3일 귀국했다.

지난달 25일 우리나라를 출발해 첫 방문지인 일본 다이센시에 도착한 민종기 군수는 다음날인 26일 일본의 아키타현 다이센시 유메리아 호텔에서 당진군과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 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우호협정은 지난 2002년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에서 일본 가리와노줄다리기 행사 방문을 시작으로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기 시작해 매년 양 줄다리기 보존회는 상호 방문하며 문화교류를 통해 꾸준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협정으로 민간교류에서 행정간의 교류로 확대되어 당진군과 다이센시간 상호교류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지자체는 줄다리기를 비롯한 양 자치단체의 행정, 농업,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관광,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상호 우호협력과 교류증진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어 중국 일조시에서 개최되는 전중국해양스포츠대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한 민 군수는 28일 일조시로부터 명예시민증서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일조시의 명예시민증서는 인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하게 되는바 위원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날 명예시민증서 전달식에서 일조시 양군시장은 “일조시민을 대표해 당진군과 일조시간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두 도시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일조시민 증서를 드린다”고 밝혔다.

당진군과 일조시는 2003년 우호친선협정을 맺은 후 양국 지자체간 상호방문 교류 및 파견을 추진해 오다가 지난 4월23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 무역교류를 공동추진하고 과학기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일조시에서 전중국해양스포츠대회 참석과 일조시와의 교류확대 방안을 협의 및 해변공원 등을 견학한 민 군수는 2박3일간의 중국일조시 방문 일정을 마치고 호주 브리즈번에서 시티퍼시픽(City Pacific)사와 석문 마리나 리조트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군청 해양수산과 이일순 해양정책팀장은 “시티퍼시픽사와 극적으로 투자의향서 체결에 합의했다”며 “국내업체들이 마리나 리조트 건설경험이 없어 세계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회사와 투자의향서를 맺게 되어 앞으로 마리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투자자 측에서는 직접투자도 희망하고 있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